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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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개발자를 영입하려 한다면 (개발자의 특성)모험회사 2013. 8. 11. 13:55
물론 이 예는 사람마다 다름. 불확실한 약속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될 지 안 될 지 알 수 없는 그런 일에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뜻. 그래서 많은 개발자들이 '이거 언제까지 되요?'하면, '몰라요, 해봐야 알죠'라는 대답을 잘 하는 편임. 알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니까. 스탁옵션이나 인센티브 같은 것은 수많은 현실의 뻥을 접해봤기 때문에 그다지 믿는 편이 아님. 물론 개발자라도 그런걸 챙겨주면 당연히 좋아하는데, 말로 그런 것 날려봤자 그닥 믿지 않음. 사람마다 스탁옵션 같은 것은 들어가기 전에 확실히 달라고 요구하기도 함. 근데 내 주위 개발자들은 아예 그런 것 관심 없는 사람들이 많음. 스탁옵션 그냥 월급으로 주면 안 될까?라는 분위기. 최신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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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개발자 채용과정, 구직 할 때는 라이브러리도 다 외워야 하나?모험회사 2013. 8. 5. 13:37
최근 한빛미디어의 한빛 네트워크에서 글 하나를 읽고 크게 공감했다. 한빛 네트워크) 개발자 테스트하기 : 개발자 면접은 이렇게 국내도 그렇지만, 해외쪽도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직종(개발, 기획, 디자인 등) 인력을 뽑을 때, 너무 구태의연한 옛날 방식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기술을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은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느낌. 물론 사람을 뽑을 때, 구직자가 지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면접은 많이 볼 수록 좋다는 생각이긴 하다. 그래서 기술면접이라는 것도, 필요로 하는 관련 기술 전반적인 사항을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하지만, 기술면접에서 화이트 보드나, 구술 등으로 프로그래밍을 해보라는 것이 과연 그 실력을 검증하는 데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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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불금의 갑놈모험회사 2013. 7. 26. 17:02
어쩌면 먹고 산다는 건, 드럽기에 힘들고 어려운 건지도 모른다. 드러운 일이 없으면 의외로 먹고 살기 쉬울지도. 어쨌든 예전 아는 사람 중에 정말 대단한(?)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근 2년을 정말 진상 만땅인 갑에게 시달리다가 회사를 관뒀다. 나중에 보니까 다른 회사 옮기고 나서도 그 갑 대리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느 회사로 옮기는지 다 모니터링 하고 있었던 것. 마침내 기회가 왔을 때, 그 갑을 을로 만들어서는 옆에서 보고 있기 민망할 정도로 갖고 놀았다는 것. 막 친한 척도 하면서 은근 밟으면서, 내 본의가 아니로 위에서 시켰다 등으로 돌리면서 다시 인간적으로 친한 척 했지만 결국은 복수였음. -_-; 그 갑 대리는 몇 년 전에 회사를 관두고 장사를 시작했는데, 그에게 시달렸던 그는 틈틈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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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면접을 재미로 보는 회사모험회사 2013. 7. 23. 08:15
이력서에 사진을 안 붙이면 예쁜 여자를 무조건 면접에 불러서 구경하려는 행태가 없어질까. 일단 그건 많이 없어지겠지만, 어떤 사람인지 보자라며 무작정 더 많이 불러낼 우려도 있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회사들이 그냥 재미로 사람을 부른다. 심한 경우는 이런 것. 어차피 자기 회사에서 뽑을 생각도 없고, 넣을 포지션도 마땅하게 없는데도, 이력서나 자기소개서가 특이하거나, 좀 색다르게 보인다거나, 특이한 경력이 있거나 하면 그냥 한 번 만나보자 하는 심정으로 부르는 곳들도 있다. 말 그대로 그냥 재미로 사람 불러 앉혀놓고 '이런저런 사람이군'하고 평가하길 원하는 거다. 그것보다 웃긴 것은, 원래 구인 하려고 했던 수준은 무시하고, 그냥 무작정 좋은 사람이 지원했으니깐 일단 뽑고 보자 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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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에코투어 가는거야모험회사 2013. 7. 23. 07:56
자연을 살리고, 환경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존한다는 에코투어. 우리말로 친환경 여행이라고도 한다. 근데 자연을 살리고 보호하려면 그냥 집에 콕 처박혀 있으면 가장 좋은 것. 그냥 여행 간다고 해도 아무도 욕 하지 않으니까, 괜히 이런 것 갖다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더 재밌는 건, 한국에 들어오면서 일부 사람들이(라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에코투어의 의미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다. 뭔가 사람 별로 없는, 알려지지 않은 자연 속으로 들어가서 그걸 즐기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뭐든 참 한국식으로 잘 바꿔. 어쨌든 날씨도 더운데, 이런 때 전 직원에게 하루 날 잡아서 에코투어(방구석에 콕 처박히기) 보내주면 정말 좋아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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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2개월이면 빅터이터 전문가, 6개월이면 정보보호 전문가모험회사 2013. 7. 17. 10:05
긴 얘기 필요없고, 뉴스 기사를 보시면 됩니다. 싸구려 30만보다 진짜 3천명을 원한다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30715110012694 미래부, SW산업의 '한예종'..'KoSIDA' 구축한다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30701103004942 아참, 내용에 대해서 오해하진 마세요. 그냥 먹고살기 힘들어서, 4개월 IT 전문 댓글 공무원은 필요 없는지 물어본 것 뿐. 근데, 이대로라면 3년만 열심히 하면 IT명장 + 빅데이터 전문가 + 화이트 해커까지 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