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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리는 은행들, 내 돈을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보관하기웹툰일기/2011~ 2014. 12. 4. 11:04
예금을 2중으로 관리해서 털릴 수 있는 가능성을 1/2로 줄여보자는 것이 핵심.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은행보단 증권사가 보안에 조금(아주 조금) 더 낫다는 느낌. 물론 증권사에 돈 보관하다가 주식에 눈 팔려서 덜컥 투기해서는 털려버릴 위험도 있는데, 아예 주식은 거들떠도 안 보는 노력이 필요하긴 함. 어쨌든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보안도 잘 못 한 주제에 무조건 고객 책임으로 다 떠넘기고 나 몰라라 하는 은행 하나만 본보기로 망하게 만들어버리는 것이 필요함. 보안 다 털려도 계속 써주고 유지가 된다면 뭐하러 보안에 더 신경 쓰겠음? 이건 정부 규제 같은 것보다 소비자들이 각자 앞장서서 움직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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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리는 은행들, 내 돈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보관하기IT 2014. 11. 30. 15:27
요즘 은행 예금에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해서 여러모로 불안하다. 최근에는 피해자들 주장으로는 자신이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도 은행 예금이 모두 인출되는 사고도 발행해서, 예금자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그렇다고 사고 발생 후 은행들이 딱히 적극적으로 대처하거나 피해를 보상해주거나 하는 모습도 보이지도 않고. 이런 상황에서 내 경우는, 돈도 별로 없지만 없는 돈이라도 다 털리면 바로 길거리 나앉아야 하기 때문에 2중 안전장치를 마련한 상태다. 증권사에 예금을 옮겨놓는 것.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은행과 연계를 시켜놓는다. 이때 증권사 계좌로 바로 출금할 수 있는 카드 같은 건 아예 만들지 않는다. 즉, 증권사에서 출금은 은행 계좌로만 나가도록 만들어 놓는다. 물론 입금도 은행 계좌로만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