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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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청년 중동 수출... 외교부가 여행도 말리는 곳에?잡다구리 2015. 4. 1. 02:02
지난 3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청년 실업 문제와 관련해서 "국내에서만 해결하기는 한계가 있다"라며, 청년 고급 인력의 중동 진출을 언급했다. "대한민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보라. 다 어디 갔냐고, 다 중동 갔다고" (朴대통령 "한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해달라", 연합뉴스, 2015.03.19) (사진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뭐, 중동도 나쁘진 않겠지?...라고 생각하려다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정보를 보니, 뭔가 좀 꺼림칙하다. 외교부 정보를 바탕으로 지도에 색칠을 해보니 한 눈에 들어온다. 흔히 중동이라 일컬어지는 지역에서 아무런 경고 없이 멀쩡한(?) 나라는 UAE(아랍에미리트)와 오만 뿐이다. '여행유의' 정도야 그냥 주의하라는 표시니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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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구인 게시판은 경찰이 관리해야 할 듯모험회사 2013. 8. 8. 13:53
실종신고는 바로 되는 것이 아니라, 최후 생존소식이 있은 후부터 5년 후에야 할 수 있다 한다. 그래서 사람이 없어졌으면 먼저 가출신고부터 경찰서에 하는데, 별다른 생존소식을 증명할 수 없다면 이 가출신고 일자를 최후 생존소식으로 한다고. 각종 사고 등으로 인한 실종은 1년 경과 후 실종신고가 된다고 함. 실종신고 후 6개월 기간이 지나면 법원에서 실종선고를 하게되고, 실종선고가 내려지면 법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간주한다 함. 하지만 나중에라도 살아있음이 확인되면 실종취소 절차를 밟으면 된다고. 가족을 구한다고 써 붙여놓은 안타까운 사정들을 보다보니 실종에 대해 썼는데, 실종에 대해 쓰다보니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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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개발자 채용과정, 구직 할 때는 라이브러리도 다 외워야 하나?모험회사 2013. 8. 5. 13:37
최근 한빛미디어의 한빛 네트워크에서 글 하나를 읽고 크게 공감했다. 한빛 네트워크) 개발자 테스트하기 : 개발자 면접은 이렇게 국내도 그렇지만, 해외쪽도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직종(개발, 기획, 디자인 등) 인력을 뽑을 때, 너무 구태의연한 옛날 방식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기술을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은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느낌. 물론 사람을 뽑을 때, 구직자가 지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면접은 많이 볼 수록 좋다는 생각이긴 하다. 그래서 기술면접이라는 것도, 필요로 하는 관련 기술 전반적인 사항을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하지만, 기술면접에서 화이트 보드나, 구술 등으로 프로그래밍을 해보라는 것이 과연 그 실력을 검증하는 데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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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면접을 재미로 보는 회사모험회사 2013. 7. 23. 08:15
이력서에 사진을 안 붙이면 예쁜 여자를 무조건 면접에 불러서 구경하려는 행태가 없어질까. 일단 그건 많이 없어지겠지만, 어떤 사람인지 보자라며 무작정 더 많이 불러낼 우려도 있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회사들이 그냥 재미로 사람을 부른다. 심한 경우는 이런 것. 어차피 자기 회사에서 뽑을 생각도 없고, 넣을 포지션도 마땅하게 없는데도, 이력서나 자기소개서가 특이하거나, 좀 색다르게 보인다거나, 특이한 경력이 있거나 하면 그냥 한 번 만나보자 하는 심정으로 부르는 곳들도 있다. 말 그대로 그냥 재미로 사람 불러 앉혀놓고 '이런저런 사람이군'하고 평가하길 원하는 거다. 그것보다 웃긴 것은, 원래 구인 하려고 했던 수준은 무시하고, 그냥 무작정 좋은 사람이 지원했으니깐 일단 뽑고 보자 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