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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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동길 국토발전전시관 - 국토 개발 역사 전시 박물관국내여행/서울 2019. 1. 17. 19:35
정동길 나들이를 가서, 캐나다 대사관 앞의 회화나무 사진을 찍는 중이었다. 나무 뒷쪽으로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번쩍번쩍하면서도 규모도 꽤 큰 건물에, '국토발전전시관'이라는 이름이 크게 붙어 있었다. 바로 앞에 있으니 한 번 다가가봤더니, 입구에 세워진 표지판에 한글과 함께 영어로 'Korea Territorial Development Museum'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뮤지엄이라고 돼 있으니, 일반인이 볼 수 있는 뭔가가 있나보다해서 들어가봤다. 그냥 '전시관'이라고 해 놓으면, 요즘 아파트나 빌라촌 전시관 같은 것도 있기 때문에 좀 헷갈릴 수 있고, 접근도 조심스럽다. 박물관이라고 해놔야 그나마 무료일까 아닐까하며 접근하게 된다. 그래서 여기서도 긴가민가하며 museum이라는 단어를 보고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