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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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의 고정관념을 깨자웹툰일기/2007 2007. 10. 29. 04:05
사체소녀와 꼬마요정이 꽤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소개팅을 주선해 줬다. 소개팅이 꼭 남녀로 짝을 맞추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근데 결국 꼬마요정의 소심증으로 접선 실패. ㅡ.ㅡ+ 소심쟁이 꼬마요정 다음은 누구를 짝 지어 줄까??? 남-남, 여-여 로 짝 지어 주는게 재밌을 듯~ 혹시 모르지, 잠 자고 있던 자신의 본성에 눈을 뜨게 될 지도~~~ ㅡ.ㅡ/ p.s. 아, 남성분들에게 예쁜 소녀를 하나 소개시켜 줄 수도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커밍아웃을 한 남자일 것! ㅡ.ㅡ;;; (그 소녀가 내 건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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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구질하게 좀 살지 말래 흑흑웹툰일기/2007 2007. 9. 12. 04:06
꼬마요정 언니가 내 블로그를 자주 보는데, 나에게 말을 전해 달라고 했다 한다. 제발 좀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라고. ㅡ.ㅡ;;; (꼬마요정 언니면 다큰요정일까? 난 왜 이런게 더 신경 쓰일까? ㅡ.ㅡ;) 아 누가 뭐 구질구질하게 살고 싶어서 그러고 사나, 쳇! 미워! 흥! 사실, 상품화를 하려면 뭔가 꿈과 환상과 동경심을 심어 줘야 하는 게 맞다. 그런 면에서 보면, 내 컨텐츠들은 그런 것들과 거리가 멀다. 그렇다면 보여주기용 그림일기 컨셉을 하나 만들어 볼까? '들고 다니던 지갑이 싫증나서 새로 하나 사러 나갔어요. 지금 갖고 있는 프라다 지갑을 벌써 일 년 넘게 썼네요. 바꿀 때 됐지요~ 그래서 오늘은 페라리 끌고 루이뷔똥 매장을 찾아갔어요. 유행 타지 않는 그냥 무난하고 싼 것으로 40만원 주고 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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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컨설팅웹툰일기/2007 2007. 7. 4. 18:54
하루종일 얻어먹고 다니다니... 살다보니 이런 날도~ ㅡ.ㅡ/ 나, IT 컨설팅도 잘 할 수 있는데~ Q. 요즘 유행하는 신기술을 알고 싶어요. A. 웹서핑 하세요. Q. 신기술을 이용해 서비스를 다시 새롭게 만들고 싶어요. A. 괜히 잘 돌아가는 거 쓸데없이 손 대지 말고, 그냥 놔 두세요. Q.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싶어요. A. 괜히 직원들 부려먹을 잔머리 굴리지 말고, 너나 잘 하세요. 아메바 컨설팅 훌륭하죠? ㅡ.ㅡ/ p.s. 공갈빵한테 다리도 짧은게 반바지 입고 다닌다고 했더니 좀 삐친 표정이었는데... 진짜 삐쳤으려나... ㅡ.ㅡ; 친한 애들이랑 그러면서 놀다보니 습관이 돼 버렸는데... 이제 한 번 바꿔볼까? '우와~ 모델이 걸어오는 줄 알았어~' '난 TV 안 봐도 될 것 같어. 텔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