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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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관광, 견학 알아보기잡다구리 2019. 7. 1. 19:57
판문점은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어룡리의 군사분계선에 위치한, 동서 800m, 남북 400m 장방형의 공동경비구역(JSA)이다. 판문점의 원래 이름은 '널문리'였다. 1951년 휴전회담이 지금의 판문점에서 1km 북쪽에서 진행됐는데, 당시 초가집 4채, 가건물 2채 정도가 있었던 작은 마을이었다. 여기를 중국어 표기를 하면서, 널문을 뜻하는 한자 판문을 넣고, 구멍가게를 뜻하는 점을 합쳐서 판문점(반먼디엔, 板門店)이라는 지명이 만들어졌다.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부터 1976년까지는 이 일대를 남북 경비병과 출입자들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었는데, 1976년에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이후로 남북 관할 구역이 나누어졌다. 수시로 남북한 회의, 회담 등이 열려서 뉴스에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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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비슷한 땅 크기 나라들은 인구가 몇 명일까?잡다구리 2015. 7. 30. 11:26
우리나라와 비슷한 땅덩이를 가진 나라들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까? 다 대한민국 만큼 한 오천만 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오밀조밀 모여 살까? 그런 의문에서 시작한 쓸 데 없는 조사. 재미로 한 번 봐보자. 우선 한국 상황을 살펴보자. 대한민국 총 면적: 100,283 ㎢ (2014년. e-나라지표 기준) 총 인구: 51,431,100 명 (2015년 6월, 행정자치부 자료) 대략 기억하기 쉽게, 면적은 10만 제곱킬로미터, 인구는 약 5천만 명이라고 기억하고 넘어가보자. 다른 나라들 면적과 인구는 위키피디아를 참고했다. 홋카이도 나라는 아니지만 그냥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재미삼아 비교해보자. 홋카이도는 한국보다 약간 작은 면적이다. 면적: 83,457 km² 인구: 5,432,200명 한국보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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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vs 한국, 어느나라가 더 위험할까웹툰일기/2011~ 2014. 11. 4. 11:45
남아공(남아프리카공화국)은 살인률(인구 10만 명 당 살해로 인한 사망자 수) 31. 한국은 자살률(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 29. 어느나라가 더 위험한 건지. 한국형(?)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 아닐까. 더이상 생계를 잇지 못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것은, 사회가 최소한의 목숨 부지조차 해주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그런 마당에 전화나 말로만 죽지마세요 한다고 나아질 건 별로 없다. 강도가 칼로 찔러놓고는 '죽지마세요~' 하는 것과 비슷할 뿐. 임금 빼고 모든 것들이 다시 또 다 오른다. 이번엔 세금이 물가인상을 주도하는 듯 하다. 없던 세금까지 생기고 인상률도 높다. 국가가 나서서 자살을 막아야한다 어쩐다 말은 하지만, 실상 펼치는 정책은 자살을 더욱 부추기고만 있을 뿐. 도무지 남아공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