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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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웹툰일기/2007 2007. 11. 22. 01:55
찬 물에 머리감기도 하다보니 적응이 된다.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뿌리를 스며들어 뼈 속까지 파고드는 그 한기의 짜릿함이란~ ㅡ.ㅡb 이제 찬물로 머리를 감아도 따뜻하게 느껴진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의 문제. 도 닦기 위해 산으로 갈 필요도 없구나~ 날마다 도를 깨우치고 있으니~~~ ㅠ.ㅠ/ 이제 하산할 때가 지난 것 같은데... 속세가 그립구나~~~ 누가 나 좀 하산 시켜줘~ 어디로 내려가는지 모르겠어~ ㅠ.ㅠ p.s. 그런데 하지만 어쨌든 어떻든간에, 결론은... 춥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