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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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은 식물원에서웹툰일기/2008 2008. 1. 30. 12:03
온 몸의 피가 얼어붙을 듯 한 아주 추운 날이었어요. 도시가스 요금이 부담되어 덜덜 떨면서도 보일러도 못 틀고 있었어요. 그러다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났지요. '아, 그래, 내겐 서울숲이 있었지!' 서울숲에는 조그만 식물원이 있어요. 당연히 식물원은 따뜻하지요. 아이, 따뜻해라~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지요. 마왕(!)이 나타나서 말 했지요. '이제 문 닫을 시간입니다.' 거리로 쫓겨나서 성냥을 팔아야 했어요. 성냥 사세요~ 성냥 사세요~ 성냥 사지 않으면... ... 삐뚤어져 버릴테다!!! (나 이미 많이 삐뚤어졌거든! 더 삐뚤어져버린다? 침 뱉는다? 응? 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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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가스비는 기본요금웹툰일기/2007 2007. 8. 18. 05:35
이번달 가스 요금은 딱 기본요금만 나왔다. 처음에 얼핏 봤을 때는 기본요금보다 많이 나왔길래 조금만 더 아끼면 되겠구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기본요금에 부가세만 붙어서 나온 요금이었다. 기본요금 840원에 부가세 10%가 붙고, 1원 단위는 절사 되어, 920원. 특별히 아끼려고 노력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됐네~ 이제 가스비는 더이상 아낄 수가 없구나. 다른 것보다 돌아다니는 것을 자제해야 하는데... 그럼 신발값도 아끼고, 에너지도 아끼고, 결국 식비 절감의 효과. 잠만 자면 엄청 아낄 수 있지 않을까. 아...여름잠 자고 싶다. 너무너무 더워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