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뱅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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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 체험기 - 하나의 은행 앱에서 다른 은행 내 계좌 등록 관리IT 2019. 10. 30. 14:51
오늘(10월 30일)부터 시중의 10개 은행들의 오픈뱅킹(Open Banking) 시범서비스가 시작됐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은행 앱에서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해서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오픈뱅킹을 통한 이체 시 은행은 건당 40~50원의 수수료를 낸다. 따라서 고객의 이체 수수료도 싸진다. 그리고 하나의 은행 앱만 사용하면 되므로, 은행들의 경쟁으로 소비자가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거라 한다. 오늘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한 은행은 10곳이다 (농혐, 신한, 우리, KEB하나, 기업, 국민, 부산, 제주, 전북, 경남은행). 이 10개 은행의 앱에서 총 18개 은행 계좌를 등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카카오뱅크는 앱에서 오픈뱅킹 기능이 제공되지 않지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