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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말괄량이 삐삐가 떠오른다. 주근깨 투성이지만 정감 가는 캐릭터였는데. 어린 마음에도 궁금했던 건, 삐삐는 어떻게 먹고 살까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비현실적인 캐릭터라서 더욱 매력적이지 않았을까. 삐삐처럼 살면 하루하루가 참 즐거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