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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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보르 답사 투어 - 사건이 일어난 곳들 여행해외소식 2017. 1. 6. 13:16
덴마크 올보르(Aalborg) 성지순례(?) 투어를 떠나보자. 이런저런 말을 덧붙이는 것보다 그냥 따라가보면 어떤 투어인지 알 수 있다. 이번 투어를 통해서 덴마크의 생활을 알아보고 전 지구가 하나임을 깨닫는 세계시민으로써의 아름다운 공동체 의식을 가져보고, 그 저 그게 저거 저거하면 이거 이렇게 해서 아니면 다죽어 블라블라 덴마크 올보르 어느 좋은 집 말 그대로 덴마크 올보르에 있는 어느 좋은 집이다. 아하 덴마크의 좋은 집은 이렇게 생겼구나 구경할 수 있다. 한적한 동네지만 사실은 올보르 공항에서 가깝고, 근처에는 동물원도 있다. 주의할 점은 덴마크는 사유지 침입 시 경찰에 체포될 수도 있다 한다. 특히 이 집은 덴마크 경찰이 특별히(?) 사유지 침입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다고 하니, 인도를 벗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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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문화의 자존심을 지키자 -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 발대식, 창덕궁취재파일 2011. 7. 14. 16:08
지난 7월 4일 창덕궁 영화당 춘당대에서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 발대식'이 있었다.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을 일으켜서, 국가브랜드 재고 활동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선발한 전국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다. 국가브랜드위원회,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 등이 함께해서, 4개 권역 8개 유산을 대상으로 총 26개 팀 100여 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각자 맡은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이미 제출한 계획서를 토대로 팀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청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지킴이 발대식 식전행사에서 고운 공연을 보여준 정동국장 예술단. 공연을 앞두고 대기중인 모습. ▲ 창덕궁 부용지. 뒤로 보이는 건물은 주합루,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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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의 20세기 전통 한옥, 선병국 가옥 - 충북 팸투어국내여행/충청도 2010. 4. 24. 01:17
충북 보은에는 '선병국 가옥'으로 알려진 큰 한옥이 있다. 현재 중요민속자료 134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 집은 1904년부터 1921년까지 지어졌다. 1984년에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될 때 선병국 씨가 살고 있었기 때문에 '선병국 가옥'으로 이름 붙었다. 조선 말기, 백성들의 가옥 규모에 대한 규제가 많이 풀렸어도, 100칸 이상 규모의 집을 짓지 못하게 했던 탓인지 선병국 가옥도 일반적으로는 99칸 한옥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100칸이 훨씬 넘는 134칸 짜리 가옥이라 한다. 비록 오래된 가옥은 아니지만, 구한말 전통적 건축 기법을 벗어나, 변화하는 한옥 양식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고, 사랑채는 찻집으로 쓰이고 있는 곳이다. 게다가 사람의 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