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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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확인 방법 - 인터넷 조회, 차량 배출가스 표지판 확인잡다구리 2019. 12. 2. 07:30
12월 1일부터 서울시내 한양도성 내부인 '녹색교통지역'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진입하지 못 하게 됐다. 초미세먼지를 줄이려는 목적에서 시행되는 조치다. 이제부터 1년 365일 매일, 06시부터 21시까지는 이 지역에서 5등급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 이를 어기면 무인 카메라가 단속을 해서, 과태료 25만 원이 부과된다. 범위는 삼청터널에서 숭례문, 남산, 흥인지문으로 연결되는 지역 내부다. 카카오맵(다음지도)이나 네이버 지도에서 '한양도성'을 검색하면 영역이 표시된다. 운행이 제한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환경부에서 마련한 기준인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에 따른 분류다. 이 제도에 따라서 모든 국내 차량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대부분의 차량들은 5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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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세먼지 앱을 사용할까 - 에어맵코리아, 에어코리아, 미세미세, 에어비주얼IT 2019. 3. 4. 18:11
공기가 좋지 않아서 주말에도 산책이나 나들이 나가기 꺼려지는 날이 많다. 앱으로 수치를 보면서 대기질이 좋거나 나쁜 것을 본다해서 나아지는 것은 없다. 하지만 주말에 여행을 떠날 때, 미세먼지 상황이나 예보나 추세를 보고, 이왕이면 공기 좋은 곳으로 목적지를 잡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일상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알아볼 용도로 어떤 앱이 좋을지 몇 개를 비교해보자. 에어맵코리아 AirMapKorea 최근에 KT가 내놓은 미세먼지 정보 앱이다. 앱만 만든 것이 아니라,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해서 전국에 2천여 개 측정기를 설치했다. 이렇게 자체 설치한 측정소와 함께, 다른 앱에서도 사용하는 전국 400여 개 국가 측정소 정보를 모두 보여줘서, 좀 더 촘촘하게 대기질을 측정해서 보여준다는 특징이 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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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윈드맵 - 지도로 미세먼지 농도 정보 보기IT 2018. 1. 18. 08:38
'어스 윈드 맵(a global wind of map)'은 3D 지도 위에 지구의 대기 순환을 보여주는 웹사이트다. 간단히 웹브라우저로 접속해서 여러가지 대기 정보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간단하게 볼 수 있는데, 데이터 소스로 세계기상예측시스템(GFS), 환경예측국제기구(NCEP), 미국 기상청(US National Weather Service) 등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제작자가 'Cameron Beccario(cambecc)'라고 돼 있고, '도쿄 윈드 맵'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gitHub에 소스가 올라와 있다. 개인 공부를 위해서 시작한 프로젝트라서 주소도 '널스쿨'이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것은 이 사이트의 about을 보면 된다. 사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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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세먼지 비상조치,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체험서울미디어메이트 2018. 1. 17. 13:57
아침부터 하늘이 뿌옇다. 비가 올 것 같아서 흐린 것도 있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그렇기도 하다. 숨 쉴 때마다 모래가 씹히는 듯 하고, 눈도 자주 가렵다. 겨울 치고는 포근한 날씨인데도 콧물도 자꾸 나온다. 벌써 며칠째 연이어 뿌연 하늘을 맞이하고 있다. 그래도 날이 많이 추웠을 때는 미세먼지는 없었는데. 미세먼지 없는 아주 추운 겨울을 맞이하느냐, 아니면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가득한 날을 맞이하느냐. 마치 죽거나 나쁘거나 같다. 수도권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이고, 그 다음날도 나쁨이 예정됐을 경우, 환경부는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그리고 서울시는 이 정책에 더해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그러니까 환경부의 정책에 서울시만의 비상 대책을 더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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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 서울시 대중교통 무료 이용 방법 & 공공 주차장 폐쇄잡다구리 2018. 1. 14. 20:32
2018년 1월 14일 현재,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이 조치는 수도권의 당일(16시간) 미세먼지(PM2.5)가 나쁨(50㎍/㎥) 이상이고, 다음날도 나쁨으로 예보될 때 시행된다. 이번 발령은 14일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이고, 다음날 15일도 나쁨으로 예보되어 발령되었다. 환경부와 각 지자체가 함께 시행하는 비상저감조치 대상지역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이고, 시행일은 1월 15일이다. 대상지역 *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내용 * 차량 2부제 -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 3개 시, 도에 위치한 행정,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의무 적용. - 1월 15일은 차량 끝자리 숫자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 가능. -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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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자연재난 선포, 미세먼지 10대 대책 본격 시행 예고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7. 1. 17:40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자연재난으로 선포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들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6월 1일 발표한 '미세먼지 10대 대책'을 기초로 한 이 정책들은, 미세먼지 취약군에 대해 보건용 마스크 보급, 비상저감조치 발령, 도심 내 공해차량 운행제한 등 실제 생활에 영향을 미칠만 한 내용들이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어떤 대책을 세우고 시행할 예정인지 한 번 알아보자. 서울시 10대 미세먼지 대책 우선 서울시가 발표한 10대 대기질 개선 대책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다. 1.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고 공공 시민건강 보호조치 강화(7월)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행동 매뉴얼을 보급하고, 민감군 주의보 발령시 보건용 마스크를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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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 - 시민과 광장 그리고 참여민주주의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5. 29. 19:41
5월 27일 토요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가 열렸다. 온라인 신청을 비롯해서 학회, 시민단체, 자치구, 교육청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모집된 참가자 3,000여 명이 250여 개의 원탁에 둘러앉아 토론을 했다. 평소 광화문광장은 각종 집회나 홍보, 공연 등이 펼쳐지는 곳이었지만, 이날은 많은 시민들이 모여 앉아 토론을 진행하는 진귀한 장면을 볼 수 있었다. 행사가 '미세먼지 토론'인 만큼,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미세먼지 줄이기와 관련된 전시물들이 몇몇 보였다. 자전거 타기로 대기오염을 줄이자는 홍보 부스나 친환경 보일러 홍보,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곳과 소형 전기자동차 전시도 있었다. 광화문광장 미세먼지 토론회 미세먼지 토론회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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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출범 - 전기차, 태양광, 열병합발전소 등 서울시 에너지 정책 실행기관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2. 24. 13:58
2월 23일,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을 총괄 실행할 ‘서울에너지공사’가 정식 출범했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는 에너지의 95%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지금의 중앙집중식 에너지 시스템은 특정 지역의 희생"으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래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을 위해 지역분권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을 확장해서 전문적으로 시행할 기관으로 ‘서울에너지공사’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 창립 배너. 이미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 원전하나줄이기 '원전하나 줄이기'는 시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생산을 확대하여, 원자력 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대체해 나가겠다는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