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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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소비세 인하 - 가난뱅이들 세금 올려서 부자들 세금 깎아주자고?웹툰일기/2011~ 2015. 8. 13. 14:07
최근 정부는 2015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체크카드 사용시 세제 혜택 (조금) 증가 등 쓸만 한 것들도 있는데, 그 사이에 이상한 게 끼어 있다. 가구 카메라 시계 가방 모피 융단 귀금속 등에 매겨지는 개별소비세 과세 기준이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오르면서 명품 등 고가품 가격이 낮아질 전망이다. (500만원짜리 명품 가방 구입해도 개별소비세 안 낸다, 한국일보) 사치세라 불리는 개별소비세도 높아진 국민 생활 및 물가 수준에 맞춰 조정된다. 가구, 카메라, 시계, 가방, 모피, 귀금속 등에 붙는 개별소비세의 부과 기준이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녹용, 로열젤리, 향수에 7%씩 붙던 개별소비세는 폐지된다. 소비전력이 300W 이상이면서 화면 크기가 107cm(42인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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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은 나비가 나비같은 보석처럼 - 제주도 프시케월드, 퀸즈하우스국내여행/제주도 2010. 11. 8. 02:10
나비와 보석은 닮은 꼴이다. 보잘것 없고 예쁘지도 않은 애벌레의 형태에서, 소리없이 힘든 시간을 거쳐 날아오르는 나비. 그처럼 보석도 보잘것 없는 원석의 형태에서 오랜시간 조용히 땅속에 있다가, 세공을 거쳐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어느날 탈바꿈한다. 따스한 바람을 타고 세상을 나풀거리는 한 마리 나비는, 마치 세심한 장인의 손길에 잘 세공된 하나의 보석과도 같다. 그래서 우리는 나비의 날갯짓에 아름다움을 느끼고 경이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동물들 또한 나비의 우아한 날갯짓을 보면, 폴짝폴짝 날뛰며 손짓을 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런 나비와 보석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이 제주도에 있다.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나비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는 프시케월드. 단순히 나비와 보석을 전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