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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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씨의 농가장터, 북평 5일장 일대 동해시 농특산물 판매장 겸 카페국내여행/강원도 2020. 12. 14. 17:40
동해시 북평동은 강원도 최대 장터라 일컬어지는 '북평 5일장'으로 유명하다. 그 장터 일대 한쪽 끄트머리쯤에 동해시 농업인회관이 있는데, 1층을 '동해씨의 농가장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동해시 농특산물 판매장이면서, 실내 한편을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북평시장을 구경하다가 잠시 쉬어가거나, 혹은 날짜에 맞춰서 장터 구경을 하지 못할 경우에 잠시 들러서 구경하기 좋다. 정확히 하자면 농업인회관이 있는 곳은 북평동이 아니라 바로 옆 동네다. 하지만 5일장이 이쪽 근처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한쪽 끄트머리까지 구경하다가 겸사겸사 둘러보기 좋다. 장터를 구경하다 찾아가는 경우라면, 다른 건물에 살짝 가려져 있어서 쉽게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지도를 보고 잘 찾아가도록 하자. 입구 앞마당에는 자동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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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숲의 밤을 걸어보는 특별한 방법,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서울미디어메이트 2019. 12. 22. 18:53
열대 숲의 밤을 구경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티비나 인터넷을 이용한 간접경험도 있을 테지만 오감을 만족시킬 수 없고, 직접 가보는 방법도 있지만 정글의 밤은 위험하다. 둘을 절충해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야간 개장하는 식물원 온실을 찾아가는 것이다. 보통 여러가지 이유로 낮 시간에만 관람할 수 있는 식물원을 야간개장에 맞춰서 구경가는 이유다. 마침 서울식물원에서 진행한 겨울철 특별 행사로 '온실 야간 특별관람'이 있어서 찾아가봤다. 평소에 흔히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는 것을 넘어, 밤에 열대의 숲 속을 거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서울식물원 야간 특별관람 '서울식물원'은 강서구 마곡지구에 조성된 도시형 식물원으로, '공원'과 '식물원'이 결합된 서울 최초의 보타닉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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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보다 폼클렌징웹툰일기/2007 2007. 12. 21. 02:56
비누로 세수를 하면 얼굴 피부를 망치기 쉽기 때문에 폼클렌징을 써야 한다는데... 폼클렌징이라는 거, 여태까지 네가지 종류를 써 봤는데, 전부 다 따끔거렸다. 처음엔 폼클렌징이라는 게 원래 그런 건줄 알았는데... 최근에야 그게 부작용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는 걸 알게 됐다. 따끔거리는 게 부작용이라면, 난 스킨, 로션, 크림 등등 전부 다 부작용 있는거네... ㅡ0ㅡ;;; 하긴, 울 엄마도 피부 약해서 베이비로션 밖에 못 바르는데... 비누고 폼클렌징이고 뭐고 다 귀찮다. 그냥 세수 안 할란다. ㅡ.ㅡ/ (걍 삼 일에 한 번씩만 세수 하면, 비누도 아끼고 피부도 안 망치고~ 좋지 않은가~) p.s. 혹시... 난 치약도 얼굴에 묻으면 따끔거리는데, 그것도 부작용인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