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벽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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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재미와 독특한 분위기 - 인천 중국의 날 문화축제, 인천 차이나타운국내여행/경기도 2011. 6. 1. 14:16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해마다 축제가 열린다. '인천 - 중국의 날 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이한 2002년부터 열리기 시작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이런 축제가 열리는 것은 당연하다 싶을 정도로 딱 어울리는 일이다. 우리나라가 개항을 시작하면서 공식적으로 맨 처음으로 중국인들을 거주할 수 있도록 허가한 곳이 지금의 인천 차이나타운이다. 게다가 자장면의 발상지로도 유명하고 지금도 화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 인천 차이나타운은 한중수교를 기념하며 축제를 할 이유가 충분한 곳이다. 원래 이 축제는 10월 초에 열렸다고 하는데, 올해(2011년)는 4월 말에 열렸다. 행사 때마다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차츰차츰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이 축제에서 차이나타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