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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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2월 31일 밤 한국에서 새해맞이 행사 개최IT 2015. 12. 19. 00:25
느닷없이 나타나 이젠 한국에서도 IT기기 좀 만진다 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름 '샤오미'. 샤오미가 드디어 한국에서 행사를 연다. 정식으로는 쯔미(ZMI)에서 주최하는 행사인데, 쯔미는 샤오미의 보조배터리와 악세사리 등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다. 새해맞이 행사 컨셉으로 신제품 발표 등을 예고하는 있는 이번 행사는, 12월 31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열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대인원을 1천 명으로 한정하고, 그 중 500명에게 경품을 준다하니 50% 확률로 뭔가를 받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사정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알려놓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현장에 가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듯 하다. 어쨌든 샤오미가 한국 대중들을 대상으로 여는 행사고,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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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덕담: 새해 꼭 살아남으세요~웹툰일기/2011~ 2015. 1. 3. 16:40
새해 꼭 살아남으세요~ 어디서 뭘 하다가 사고가 날지 모르니, 이건 완전 운인 듯. 누군가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자신의 노력만으론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니만큼 새해 덕담으론 이게 제일 좋을 듯. 새해 꼭 살아남으세요~ 참고로 2014년 사건사고들 간략 정리. 2월 - 빙그레 공장 폭발사고 -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 3월 - 송파 시내버스 급발진 사고 4월 - 윤일병 사망 사건 - 안산 화학물질 제조공장 폭발 사고 - 세월호 침몰 사건 - 대구 버스 추락 사고 -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 아모레퍼시픽 대전 공장 화재 5월 -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 - 서울 지하철 1호선 역주행 사건 - 포스코 밸브 폭발 사고 -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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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복은 셀프웹툰일기/2011~ 2012. 1. 1. 22:09
셀프야 셀프, 인생도 셀프, 사랑도 셀프, 생존도 셀프. 알아서 살아가렴. 당연히 복도 셀프이긴 한데, 복은 좀 더 복잡한 메커니즘이 작용함. 용의 해를 맞이한 용띠는 어림잡아 대략 500만 명. 이 수만 해도 엄청난데, 이 안에 들지 못하는 띠들이 복을 받으려면 노력이 필요함. 그래서 복은 받는 게 아니라 쟁취하는 것. 싸워라~ 싸워라~ 싸워서 이겨야 복도 받지~ 복도 쟁취해야 받을 수 있는 드러운 세상. 하지만 그까이꺼 안 받으면 그만. 언제는 복 못 받아서 요 모양으로 살게 됐나. 복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2012년은 지구 멸망의 해니까 지구 멸망한다 생각하고 평생 하고 싶었던 일이나 해 보자고. 누가 주는 복 없나 두리번거리며 사는 것보다 그게 훨씬 낫잖아? 예) 해 보고 싶었던 일: 여름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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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 나는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웹툰일기/2010 2010. 2. 16. 14:03
설마 이 블로그에 새해 복 많이 받으셈요라는 말 들으러 오신 분은 없을테고~ 새해가 새해같지도 않은데다가, 새해라고 꼭 행복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게다가 난 삼재들었다 하고... ;ㅁ; 어쨌든 HAPPY NEW LIFE !!! '화살경'인가에서, 첫번째 화살은 맞은 후에, 두번째 화살은 맞지 않게 조심하라 라는 말이 나온다. 두번째 화살을 맞지 않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고 그러라는 뜻인데... 어쩌지 난 이미 수 많은 화살을 맞아버렸는 걸. 여기서 적용되는 말은 아마도,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맞다보면 마조히스트(매저키스트)가 될지도 모르잖아~ 음하하 ;ㅁ;/ 그래서 얻어지는 새로운 라이프. 그러니까 모두들- HAPPY NEW LIFE ~ !!! p.s. "Was mich nicht umbri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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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부터 내 팔자는 밤샘노동웹툰일기/2010 2010. 1. 2. 00:39
밤 10시 반부터 파티 시작이라고 해서 시간 맞춰 갔는데, 밖에서 떨며 기다려야 했고~ 파티가 그렇게 시끄러울 줄 몰랐고~ 물 뿌릴 줄도 몰랐고~ 엉엉 ;ㅁ; 어쨌든 11시 즘 부터 시작한 타로리딩(tarot reading)은 거의 새벽 5~6시 까지 계속됐다. 정말 이렇게 시끄러운 분위기에서, 이렇게 오래 타로리딩을 해 본 건 처음.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 내 한계는 3시간 까지구나 라는 것. 그러니까 대략 새벽 3시 이후에 본 사람들은 '될 데로 되라지~ 우헤헷~'식의 타로였음. 죄송~ ㅡㅅㅡ; 사실 그 정도까진 아니겠지만(수습 시작), 거의 정신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믿을 수 없음. 그러니 그 분들은 대략 '재검 대상자들' 되겠습니다~ 뭐 그렇다고 '파티에서 본 사람인데 다시 봐 주세요' 해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