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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그냥 독감? 무서운 병?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웹툰일기/2011~ 2015. 6. 17. 17:10
최근 한 메르스 감염자가 감염 증세가 보였는데도 일상생활하며 목욕탕도 갔던 것이 뉴스가 됐다. 증세가 보였는데도 신고하지 않은 이유를 "(혼자) 통제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말해서 빈축을 사고 있다. 그런데 이게 과연 이 사람만의 잘못일까. 일부 뉴스나 정치인들이 하는 말이 이렇다. "메르스, 그냥 감기다, 독감이다, 걱정할 것 없다,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말을 믿으면 당연히 "아, 그냥 감기구나"하고 일반 감기 걸렸을 때 처럼 술 한 잔 마시고 푹 자거나, 그래도 몸 찌뿌둥하면 목욕탕 가고 그러는 것 아니겠나. 어찌 보면 저 환자는 피해자다. 메르스를 두고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한편으론 "증세가 보이면 즉시 신고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말 하는 쪽도 있다.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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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택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IT 2015. 5. 27. 06:49
기존에도 국세청 홈택스로 종합소득세 신고하려면 작년에 했던 건데도 올해 보면 또 새롭고 처음인 것 같고 했다. 이 포스팅은 이번에 홈텍스가 새로 바뀐 김에 적어두고 내년에 다시 기억해내기 위한 용도. 상세한 방법까지 안내하기는 좀 버겁고, 사실 이게 제대로 한 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다. 어쨌든 간단하게 해 냈으니 기록해둠.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 https://www.hometax.go.kr/ 새롭게 바뀐 홈택스. 기존에 아이디가 있었더라도 새로 다시 가입해야 한다. 비회원 신고도 가능하지만, 가입을 하는게 이래저래 편하지 않을까 싶다. 가입을 하든 안 하든, 어쨌든 본인인증은 공인인증서로 하는 게 좋다. 그래야 여러 정보들을 거침없이 볼 수 있다. 회원가입 장면. 공인인증서로 인증하는 게 좋다. 공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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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표준근로계약서 및 최저임금 위반 신고잡다구리 2015. 2. 5. 13:16
'고용노동부'에서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고용주와 근로자 간에 '근로 계약서'를 쓰도록 하고 있다. 일일이 계약서 형식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게끔 고용노동부에서 '표준근로계약서' 서식을 배포하고 있으니, 이것을 다운로드 받아 출력해서 사용하면 된다. 근로계약서는 근로자가 따로 요구하지 않더라도 써 주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그리고 계약서를 썼더라도 고용노동부가 꼭 표기하라고 한 사항을 표기하지 않으면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표준근로계약서는 고용주나 노동자나 할 것 없이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단기간 '아르바이트'도 계약서를 써야 한다. 간단하게 표준근로계약서를 다운로드 받으려면 아래 첨부파일을 클릭해서 받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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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을 피하는 방법? - 관세청 인천공항세관 탐방취재파일 2011. 6. 1. 14:53
올해(2011년) 개항 10주년을 맞이한 인천국제공항은, 세계인들이 인정한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공항이다. 이 사실은 전혀 과장된 것도 아니고, 부풀린 것도 아니다. 해외여행을 좀 했다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인정할 정도니까. 그런데 공항이라는 시설의 특성상, 공항 시설 관계자들만 잘 한다고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길게 느낄 수도 있는 그 시간 동안, 인천국제공항의 명성을 드높이는 데 큰 몫을 한 조직은 단연 인천공항세관이다. 제아무리 깨끗하고, 쾌적하고, 편의시설 잘 갖춰진 공항이라 하더라도, 출입국 하는데 몇 시간씩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면 좋은 공항으로 인정받지 못 할 테다. 그렇다고 대충대충 설렁설렁 검사해서 각종 테러나 문제들이 발생하고 유입된다면, 그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