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흘러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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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피랑에 벽화 그리러 갑니다잡다구리 2010. 4. 1. 23:43
벽화마을로 유명한 통영 동피랑 마을에 벽화 그리러 가게 됐습니다. 아직 어떤 그림을 그릴지 정하지 않았는데, 대충 이 짤방(?)들 중 하나로 선택하려구요. 아마 내일 버스타고 가면서 생각하고 자다가, 내릴 때 즘 랜덤하게 선택할 듯. ㅋ 벽화 작업 해 본 적이 없어서 좀 걱정되기도 하고, 통영에서 재료를 다 구할 수 있을까 싶어서 걱정되기도 하고, 숙박은 어떻게 해결할지 참 난감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걱정도 많이 되고 불안한 점도 많네요. 그래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어떻게든 되겠죠. ^^ 4월 3일 부터 4월 11일 까지 벽화전이 진행됩니다. 30 팀이 동시에 동피랑 여기저기서 벽화를 그리게 되니까, 이번 기회에 오신다면 아마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을 거에요. 오셔서, 아마도 굶주리고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