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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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구매시 10% 환급, TV 에어컨 등 5개 품목IT 2016. 7. 16. 12:49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의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정책에 따라, 올해(2016년) 7월부터 9월까지 구입하는 몇몇 가전제품은 최대 20만 원까지 10% 환급을 받을 수 있다. * 환급대상 품목: TV(40인치 이하), 에어컨, 일반 냉장고, 김치 냉장고, 공기청정기. * 조건: 2016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매된 제품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것. 재원 소진시 조기 종료. * 환급 한도: 품목별 또는 개인별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격의 10% 금액 환급. * 환급절차: 두 가지 방법이 있음. 1. 소비자가 직접 7월 29일부터 열리는 온라인 환급신청시스템에 접속하여 거래명세서 정보, 계좌번호 등을 입력. 2. 유통업체가 거래명세서를 대신 처리해주고, 소비자는 온라인 환급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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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에어컨 없으면 점점 더 가난해지겠네웹툰일기/2011~ 2015. 8. 4. 15:06
여름 서울 기온이 거의 방콕과 비슷해졌다. 한국의 여름은 이제 에어컨 없이 버티기 힘들 정도다. 이건 악순환을 낳게 되겠지. 돈이 없다 -> 에어컨이 없다 -> 일을 못 한다 -> 더 가난해진다 -> 반복. 게다가 한국은 여름만 있는 것도 아니다. 모스크바 만큼이나 추운 겨울도 있지. 여름 지내고 나면 또 그 추운 겨울이 온다. 그땐 추워서 또 아무것도 못 하겠지. 사실 가난뱅이에겐 두 계절이 있는 나라는 좋은 나라가 아니다. 여름과 겨울 모두를 대비하려면 그만큼 돈이 많이 드니까. 여름이든 겨울이든 한 계절만 계속되는 게 '가난뱅이에게는' 더 좋다. 봄 가을이 아름다워봤자 그걸 보고 즐기는 일은 부자들 몫이고. 자연환경마저도 가난한 자에게 혹독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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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 시스템에 새 역사를 쓰자 - 냉돌 (보일러)웹툰일기/2011~ 2012. 1. 27. 02:46
지난 여름은 정말 끔찍했다. 바깥보다 더 더운 방에서 잠을 자다가 더위 먹어 열이 펄펄, 아파서 일주일을 앓아 누웠는데 딱히 무슨 병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치료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시 봄이 오고 더위가 다가오는 것이 두렵기만 하다. 차라리 겨울이 계속되었으면 싶을 정도. 집에서 시원하게 지내며 바다도 가고 한다는 건 남 이야기. 뜨거운 방에서 제대로 잠도 못 자고 아침에 비몽사몽 일어나는 일을 몇 달간 계속하는 건 정말 끔찍한 일이다. 이제 빚을 내서라도 에어컨을 설치해야 하나. 에어컨도 에어컨이지만 그 전기요금은 어찌 다 감당하나, 가뜩이나 전기요금도 인상됐는데. 그러다가 트위터에서 달땡땡(@Lune00)님과 이야기하다가 번쩍(!)하고 떠오른 아이디어! 이름하여 '냉돌'! '온돌'이 방을 따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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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시비 걸지 마라! 에어컨 세를 걷자!웹툰일기/2011~ 2011. 8. 5. 10:25
어제 한 아줌마가 "오늘도 참 덥죠~?" 하길래, "네, 덥네요" 했더니, "더워도 좀 참으세요, 혼자만 더운 거 아니잖아욧!" 하고 버럭 화를 내더니, 자기는 에어컨 나오는 곳으로 들어가더라. 대체 뭐 하자는 거냐! 싸우자는 거냐?! 심심해? 싸우고 싶어?! 요즘 인간들이 다들 더위를 먹었나, 이상한 것들이 너무 많아. 근데 여름철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에어컨이라는 사실 다들 알지?! 그러니까 공공건물을 제외한 개별 에어컨은 세금을 걷자, 한 달에 백만 원! 그러면 사람들이 회사에 들어 앉아 나가지 않을 테니까 일도 많이 하고~ 우왕~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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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26도는 너무 덥단 말야!그림일기 2011. 7. 12. 01:55
정부 정책인가 뭔가 때문에 요즘 어딜가도 덥다. 더위 좀 피해 보려고 패스트푸드 점이나 은행을 찾아가도 무지 덥다. 아 진짜 더위 피하려고 그런데 잠시 가는 사람 생각해서 온도 좀 낮추라고! 정책 입안하는 사람들은 계속 적정온도에 가만 있으니깐 안 더운 거잖아!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되진 않았지만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지난 겨울에 적정 온도 이상 난방하지 못 하도록 하는 정부 정책이 시행된 이후, 일부 건물에서는 이상하게 따뜻한 날일 경우 에어컨을 틀어서 온도 낮췄다 함. 과태료 안 내려고. 이거 진짜일까? 올여름에 대형건물 적정온도 26도 이상 맞추기로 발표 돼서 시행하고 있는 상태. 그런데 만약 이상기온 되면 어떡하나? 일기예보 보니까 비 때문에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24~25도 되는 날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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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지구에서 안드로메다인이 죽어가고 있다웹툰일기/2007 2007. 8. 24. 16:59
뉴스 일기예보에서 어제부터 열대야 현상도 서서히 사라질 거라고 했다. 개뿔! 지구 온난화가 심각하긴 심각한가보다. 이러다간 10년 후 여름은 인도처럼 낮 온도가 40도에 육박할 수도 있겠다. (할 수 있어!) 듣자하니 도심에선 아스팔트 열기가 식지 않는 이유와, 큰 건물들이 바람을 막는 등의 이유로 열섬현상이 심각해 열대야 현상이 더욱 심하다고 한다. 게다가 이 동네는 조그만 공장들이 많아서 열기가 밤에도 계속되는 현상까지 있다. 아 어쨌든 주저리주저리 다 필요 없고, 나도 옆집처럼 에어컨을 사 달든지 해야겠다. 에어컨도 지구 온난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며 사용 자제 운동을 하던데, 에어컨 사용 자제 운동을 벌이는 그 단체의 사무실엔 에어컨 안 트는지 궁금하다. 태풍이라도 좀 와 줬으면 좋겠는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