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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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PC 간 케이블 없이 웹브라우저로 파일 전송 (WebRTC)IT 2019. 11. 7. 01:43
스마트폰과 PC에서 선을 연결할 필요 없이, 특별한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웹브라우저만 이용해서 서로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WebRTC를 이용한 방법인데, 유저 입장에서는 그냥 웬만한 최신 웹브라우저만 사용하면 된다. 일단 사용방법부터 간단히 알아보자. PC의 웹브라우저와 스마트폰의 웹브라우저에서 각각 ShareDrop 사이트만 방문하면 끝이다. 그러면 같은 네트워크에 물려 있는 웹브라우저를 자동으로 찾아서 보여준다. 위 화면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쉐어드랍 사이트를 방문한 화면이다. PC에서도 이미 이 사이트에 접속한 웹브라우저를 띄워놓고 있어서 저렇게 자동으로 잡혀 있다. 'You'는 지금 접속해 있는 내 기기고, 위에 원숭이 아이콘은 PC로 접속한 브라우저다. 아이콘과 이름은 임의로 사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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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접속, QR코드로 하기 - 패스워드 입력 없이 QR코드로IT 2019. 10. 22. 23:12
와이파이에 접속할 때,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메뉴에서 이름(SSID)을 찾고, 패스워드를 입력해서 사용한다. 그런데 패스워드가 복잡하고 길거나, 와이파이에 접속해야 할 기기가 많을 때는 이게 꽤 번거로운 일이다. 이때, 일일이 패스워드를 써 붙이고 입력할 필요 없이, QR코드로 만들어 놓고 인식해서 와이파이를 잡게 하는 방법이 있다. pure JS WiFi QR Code Generator (https://qifi.org/) 사이트에 접속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아주 간단한 화면이 나온다. 여기선 이 사이트를 예로 들지만, 다른 것을 찾아서 해도 상관없다. 여기서 와이파이 이름(SSID)과 보안방식,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QR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이때 'Encryption'은 이미 잡혀있는 와이파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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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퀀텀 웹브라우저, 빠른 속도가 느껴질 정도IT 2017. 11. 17. 11:33
11월 15일, 모질라는 '파이어폭스 퀀텀' 정식 버전 배포를 시작했다. 퀀텀(Quantum)은 새로운 파이어폭스(버전 57)의 별명이다. 그러니까 퀀텀이라는 걸 따로 사용하는게 아니고, 파이어폭스 새 버전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면 된다. 모질라 측은 정식 버전을 공개하면서 "2배 더 빨라졌다", "파이어폭스 1.0 이후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 등의 이야기를 하며 퀀텀 홍보에 열을 올렸다. 그만큼 자신있게 만들었다는 뜻이 되겠다. 사실 기존 파폭(파이어폭스)도 다른 것들보단 나아서 별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를 못 느꼈다. 그래도 메이저 업데이트를 했고 저리도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으니, 딱히 기대 없이 일단 설치를 해봤다. 그런데 와우, 정말 놀랍다. 속도가 두 배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빨라졌다는게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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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세이프서치 피하기, google.com으로 바로 접속 방법IT 2015. 12. 15. 09:36
며칠 전부터 갑자기 구글이 한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세이프서치' 기능을 강제 적용시키고 있다. 이건 구글 사이트 차원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능이라, 브라우저를 바꿔도 소용이 없다. google.co.kr 로 접속하면 무조건 세이프서치가 적용되는데, 문제는 한국에선 거의 자동으로 google.co.kr로 강제 접속이 된다는 거다. 최근 나온 기사에 따르면, '테스트의 일환'으로 이런 강제를 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코리아 홍보부장은 "세이프서치 기능 테스트의 일환"이라며 "다만 정확하게 언제까지 테스트가 진행될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구글, 한국 사용자 '세이프서치' 강제 적용, 머니투데이, 2015.12.11.) 세이프서치, 선택을 달라!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모든 한국 사용자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