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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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해외 여행 할 때 주의할 사항들 (영국 정부 자료)잡다구리 2015. 3. 9. 16:10
얼마전 '여성이 위험한 여행지'가 크게 이슈가 됐다. 아마도 여성 여행자들이 해외여행을 할 때 그만큼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그 기사들은 좀 오류가 있는데, 그에 관련한 내용은 이 글을 보시라;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사실은 '여성에게 위험한 대중교통을 가진 도시') 여성 혼자 혹은 여성끼리 해외여행을 할 때 안전을 걱정해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므로, 이와 관련된 정보를 하나 소개해보겠다. 영국 정부(외무 연방부)에서 공개한 자료다. 영국 정부가 인터넷에 공개한 문서를 그대로 옮긴 것이니, 개인적인 의견과는 상관 없다는 것을 미리 밝혀둔다. 그리고 이것은 영국 정부가 영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내용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참고하자. 여성 여행자들을 위한 조언 (영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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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훈수질 - 해외여행에서 아무래도 훈수질을 멈출 수 없다면웹툰일기/2011~ 2015. 2. 16. 13:56
해외여행 때 훈수질, 참견질은 남녀불문, 나이 불문하고 이루어진다. 주로 나이 좀 있는 아저씨들이 많이 하는 걸로 인식되는데, 아마도 그건 좀 정감 없는(이라 쓰고 재수 없는이라 읽는) 언행 때문에 도드라져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아닐까 싶다. 실제로는 아저씨 뿐만 아니라 아줌마(혹은 왕언니)의 훈수질도 만만치 않으며, 꼭 나이 든 사람들 뿐만 아니라 20대들도 한두살 위아래 차이로 수많은 훈수질과 참견질이 오간다. 스스로 그런 흑역사가 문제 있다 느끼고 부끄러워 질 때는 이미 많이 저질러 놓은 상태일 가능성이 높고. 나 역시도 훈수질인 줄도 모르고 훈수질 했던 과거가 부끄러워질 때 쯤, 여행을 공통의 주제로 하는 사람들과 만나면서 이런 고민을 함께 했었다. "어디까지가 훈수질이고, 어디까지가 조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