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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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오픈 소프트웨어도 라이센스가 있다! - 2011 FOSS 국제 컨퍼런스 코리아IT 2011. 11. 18. 08:08
일반 사용자라면 공개 소프트웨어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든, 그냥 마음에 드는 걸로 갖다 쓰면 된다. 쓰다가 뭔가 불만이 생겨서 친구에게 더 좋은 것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면, 냉큼 지우고 다른 것을 쓰기만 하면 된다. 공개 (Free) SW와 오픈소스 (Open Source) SW는 그래서 좋다, 살까말까 망설일 필요 없이 '닥치고 깔자' 하면 되니까. (이하 소프트웨어와 SW를 혼용해서 쓰겠다, 그때그때 한영 변환 키가 어떻게 눌려져 있느냐에 따라서. 한영키 누르기 대빵 귀찮다.) 그런데 공개/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제품을 개발하는 개발자나, 사업자, 경영자, 관리 책임자 등은 좀 더 깊은 생각을 해야만 한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무료니까 막 갖다 쓰고 배포하면 되겠지'해서 갖다 써 놓고는, 마음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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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자 신고 제도에 대한 단상IT 2009. 12. 19. 11:25
이상하게도 아는 사람들만 알고, 널리 홍보하려는 노력도 별로 없었던 '소프트웨어 개발자 신고 제도'를 나름대로 세상에 알리고 나서 별다른 이야기를 더 하지 않았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별로 대수롭지도 않고, 재미있지도 않다고 생각되면 굳이 남에게 알리려고 하지 않는 습성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은 쓸 데 없이 아침에 일찍 깨서, 갑자기 생각난 이유로 이것에 관해 간단히 적어 본다. 뒤에 나올 주절주절 긴 글들 읽기 귀찮을테니, 딱 한 마디로 하고 싶은 말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지금 현 상황에서는 굳이 등록할 필요 없이, 어떻게 돼 가나 지켜보고 있기만 하면 된다." 그에 덧붙이자면, 인문대학 졸업반 학생들도 다 따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나 미리 하나 따 두라는 것 정도. 아... 할 말 요약해서 다 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