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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종이는 플러스 펜으로 그림을 그리면 딱딱 달라 붙는 듯한 느낌이 좋다.
타블릿이 필요해
그렇다고 프린터기에 사용하면 종이가 서로 들러 붙는다든지 하지는 않는다.한솔은 일반 용지보다 조금 두꺼운 느낌. 펜이 닿으면 좀 묵직한(?) 감촉이 느껴진다.이번에 처음 써 본 더블에이는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펜 미끄러짐이 좋다.근데 스캔을 하면 푸른색이 감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약품 처리를 했나보다.방 정리를 하다보니 종이에 그린 그림들이 꽤 많이 나온다.지금까지 라면 박스로 거의 반 상자 분량이 나왔다. ㅡ0ㅡ;;;버리자니 아깝고 계속 옮길 때마다 가지고 다니자니 짐이고...다음에 자리 잡으면 돈 좀 들어도 꼭 타블릿으로 바로 컴퓨터에 그려야겠다.이제 짐 되는 건 쌓아두기 싫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