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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씨가 늦게 태어나서, 지금 즘 그런 예술 활동을 했다면 어땠을까?
기껏해야 독특한 UCC 정도로만 취급받지 않았을까?
앤디워홀의 작업들도 지금은 포토샵등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 않은가.
 
그들을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대단한 사람들임은 틀림없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을 두고 이게 그림인가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사람 역시 대단한 사람인 건 틀림없다.
 
누가 더 예쁘게 그리나가 예술의 목적이라면 그들은 쓰레기 취급을 받겠지만,
'아무도 생각할 수 없었던 것을 해 낸다'라는 측면에서 보면 대단한 것이다.
물론 기발한 아이디어와 함께 그들의 독창적인 개성 표현도 있었고.
 
특히 백남준 씨 같은 경우는, 모두들 바보상자라고만 생각하며
오락용으로 즐기는 용도라고만 생각했던 비디오(TV)로
창작물을 만들어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것은 당시로선 획기적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프로그래밍으로도 예술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텔미 댄스 동영상 틀어 놓고, 사모님 예술 한 번 하실까요, 이러는 거 말고. ㅡ.ㅡ;;;)
 
뭔가 떠오를 듯 떠오를 듯 하면서도 떠오르지 않는데...
한 번 해 보고 싶다, 무척이나!
 

 
p.s.
'프로그래밍으로 예술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화두를 던졌더니
어떤 녀석은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이라는 책을 권해 주었다.
그 아트는 그 아트가 아니라구!!! ㅡ.ㅡ+
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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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빈대떡 2007.12.07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아트 하는 방법을 갈차줬잖아... 그거 아트 맞다니께..!!
    그게 말야.. 그러니깐..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붓질하는 법을 맹그는겨... (NPR)

    • 빈꿈 2007.12.08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 지금 그거 알아보고 있는 중이야.
      근데 그것 자체를 프로그래밍 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지 싶은데... 음... 여튼 계속 알아보고는 있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