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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미끄럼틀, 그네 이런 걸 찍고 있으니까,
근처에서 놀고있던 꼬마 둘이 무척 궁금했나보다.
하긴 쓰잘데기 없는 것들을 찍고 있으니, 좀 수상스럽기도 했을테지.
 
혼자 쓸 데 없는 사진 찍고 있는 나를 두고 자기들끼리 소설을 쓰는데...
나름 이야기 소재로도 괜찮은 소재인 듯 싶기도 했다.
 
어쨌든 꼬마들이 왜 미끄럼틀 같은 것을 찍냐고 묻길래, 답 해 줬다.
"너네들도 나중에 상처받고 버림받으면 알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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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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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다는건 2008.01.23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아이들의 발상이란! 소설을 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