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 달 째 버거를 못 먹고 있는 상황에서,
버거를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쿠폰을 발견하고 휴대전화로 다운받았다.
하나 가격으로 두 개를 살 수 있다면 그나마 싼 편이니까,
오랜만에 사 먹어 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밤 12시 부터 새벽 4시 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라니...!!!
 
그 쿠폰을 사용하려면 밤 12시 즈음 부시시하게 집을 나서서,
왕복 40분 정도 걸리는 그 춥고 어두운 거리를 걸어가서,
남들 다 자고 있을 때 남사스럽게 가게 안에 들어가서는,
핸드폰으로 다운 받은 쿠폰 보여 주며 두 개 달라고 주문 하고,
집에 갖고 와서 잘 밤에, 그것도 두 개 씩이나, 꾸역꾸역 먹어야 한다는 거다.
 
...그래서 그렇게 했다.
 
맛있더라. ㅡㅅㅡ;;;

'웹툰일기 > 2008'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 알아요  (4) 2008.02.07
레파토리 업데이트  (5) 2008.02.07
버거가 먹고 싶었어  (12) 2008.02.07
대르미 니가 대신 맞아라  (2) 2008.02.07
긍정적인 사고  (0) 2008.02.07
인수위는 M&A를 준비하나  (2) 2008.02.07
Posted by 빈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