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팸투어로 갔던 옥천의 '선광집'은
나중에 다시 한 번 찾아가 보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물론 생선국수가 입맛에 맞지 않는 분들도 있었는데, 내 입맛에는 맞았다.
게다가 도리뱅뱅이... 아아...
파전 위에 도리뱅뱅이 올려놓고 막걸리랑 쌈 싸서 먹으면 딱 좋을 듯. ;ㅁ;/
거기서 소주 조금(!) 먹고 찾아간 곳이 삼양성당이었는데,
여기는 햇볕 쨍한 날에 가보면 파스텔 톤의 외벽이 돋보일 듯 하다.
우리가 갔을 때는 날이 흐려서 색이 좀 죽어 있었다.
다음 편에는 옥천의 정지용 시인과 관련된 관광지들을 다룰 예정.
To be 기다려~
p.s.
아...이거, 웹툰+사진으로 여행기 그리는 건 재미도 없고, 시간은 많이 들고... ㅡㅅㅡ;;;
지금 뭔가, 재빠르게 표현할 수 있으면서도 재미있을만 한 뭔가를 찾고 있는 중임.
(게다가 요즘은 슬럼프임. 완전 슬럼덩크. 역시 봄이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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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데요~
그리는 게 재미 없어요... ;ㅁ;
떡에서 표시한거 다 빼고 나면 한가지 밖에 남지 않네요.^^
그래도 배 고프면 다 먹게 된다는 진리~ ^^;;;
아... 저희 외가댁 근처군요.
옥천군 이원면 의평리인데 말입니다. 지금은 외조부님 모두 돌아가시고, 외삼촌도 돌아가시고... 집만 떵그라니 남아있지요.
그래도 산소에 들를 때는 괜히 아궁이에 군불도 지피고 한답니다. ㅠ.ㅠ
저에게 그런 집이 있으면 자주 가서 별장처럼(?)
이용하면서 유유자적 글쓰고 그림그리고 할텐데말이죠. ^^;
주말에 내려가서 쉬다 오면 따로 여행 갈 필요 없지 않을까요? ^^
참, 블로그 가끔씩 들러서 보고 있어요.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서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넘 귀엽구 재밌어요~~~>_< 저는 떡 다 맛있던데요~~ㅎㅎ농심성당....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 중에 두 자매를 출연시킬 예정이에요~ ㅋ
이미지 구겨지게 출연... ㅡㅅㅡ;;;
절묘한 묘사네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이렇게 신경써서 그려주시다니 감사해요~~
인상깊었던 여행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잘 기록해 두려구요 ^^;
여러모로 좀 다른 여행기를 시도해보고픈 생각도 있구요.
신경 써 주신것에 비하면 별 거 아니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