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에 대해서 크게 아는 것이 없어서 자세히는 말 못 하겠다. 그런데 주위에서 조금씩 들리는 소식들을 보면, 요즘 출판업계가 많이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더라.

 

책값이 비싸고 사람들의 경제상황도 안 좋으니 중고시장이 비정상적이라 할 만큼 엄청나게 커져버렸고,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출판사들은 매출 반토막에 폐업하는 곳들도 많아졌다고. 뭐 이미 문화생활은 어느정도 여유있는 사람들만 하는 걸로 인식되는 사회니까.

 

지금부터라도 출판업계가 이북(e-book) 시장을 본격적으로 집중하는 건 어떨까. 이북은 아직 중고판매라는 것이 없지 않은가. 게다가 종이책은 마음대로 사고팔 수 있어도, 이북은 배포하면 저작권 법에 걸리기도 하고. 여러모로 출판계 입장에서는 이북 쪽이 훨씬 이득일 것 같은데...

 

 

 

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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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15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urt 2015.05.15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관료들은 시장을 통제할 수 있다고 착각하죠. 시장을 통제하면, 결국 자원 배분의 왜곡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엔 눈을 감죠.
    하도급 규제/마트규제/중기적합업종 규제 모두 자원배분을 왜곡시키고 새로운 문제를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