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허무할 때, 이젠 떠나야겠다 생각이 들 때 트위터에 썼던 글들을 정리해보자. 

 

 

> 트윗 딜리트 (tweet delete)

 

설정만 해놓으면 알아서 어느 땐가 삭제를 시작하는 것이 장점이다. 때때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때도 있다.

 

일단 아래 주소로 접속한다.

 

http://www.tweetdelete.net

 

 

위 화면이 보이면 약관에 동의한다는 알림에 체크하고,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 한다. 이미 트위터에 로그인 된 상태라면 좀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굳이 먼저 트위터에 로그인 하고 들어갈 필요는 없다.

 

 

 

'sign in with twitter' 버튼을 누르면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하라는 창이 나오고, 로그인 하고나면 '트윗 딜리트' 어플리케이션 인증 창이 나온다. 트윗 딜리트 서비스가 내 트위터 계정에 접근하는 것을 허락할 것인가를 묻는 것이다. 파란색 버튼 'Authorize app'을 누르면 된다.

 

 

 

다시 트윗 딜리트 화면으로 넘어간다. 여기서 'Turn off TweetDelete (or pick new settings)' 버튼을 눌러서 설정을 해야한다.

 

 

 

설정 버튼을 누르면 위 화면이 나오는데, 다소 쓸 데 없는 것들이 있으므로 적당히 고쳐준다.

 

 

 

이렇게 설정하고 'Activate TweetDelete' 버튼을 누르면 트위터 글들 삭제가 시작된다. 물론 다시 되살릴 수 없다.

 

 

 

2. 트윗 와이프 (twit wipe)

 

한때는 꽤 괜찮은 서비스였지만, 지금은 유명세로 유입되는 방문자들을 위한 광고판이 돼버렸다. 하지만 최근 몇 백 개를 삭제하는 데는 꽤 괜찮은 성능을 보이므로, 다른 서비스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아래 주소로 접속한다.

 

http://twitwipe.com/start

 

 

 

/start 로 접속했다면 굳이 'Get Started'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지만, 다른 경로로 접속했거나 뭔가 이상하게 됐다면 이 버튼을 누르자. 그 다음 아래 단계를 따라가면 된다. 수많은 광고 지뢰밭이 형성돼 있기 때문에 처음엔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이것저것 무시하고 화면을 아래로 아래로 스크롤하자. 그럼 'Sign in with twitter' 섹션이 보인다. 자동 실행을 방지하기 위한 문자 입력 창에 문자를 입력하고, 'Proceed' 버튼을 누른다.

 

제대로 문자를 입력하고 버튼을 눌렀다면 트위터 계정 로그인과 어플리케이션 인증 화면이 나온다. 적당히 오케이하고 나오면 되니까 설명은 생략한다. 트위터 인증 과정을 다 마치면 다시 트윗 와이프 서비스로 돌아간다.

 

 

 

다시 화면을 아래로 쭉쭉 내려서 'TwitWiping...' 섹션을 찾는다. 자신의 트위터 계정 프로필이 간략하게 나오고, 진짜로 실행할 것인지를 묻는다. YES를 누르자.

 

 

 

그럼 삭제가 시작된다. '트윗 딜리트'는 일단 설정해놓고 브라우저를 꺼도 되지만, '트윗 와이프'는 브라우저를 끄면 실행이 중지된다. 그러니 컴퓨터를 계속 켜놔야 한다.

 

 

 

적당히 삭제되면 더이상 삭제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너무 오래된 글들이라서 조회조차 되진 않는데, 트위터 디비 어딘가엔 남아있는 그런 글들이다. 이건 수동으로도 삭제하기 어려우므로 깨끗이 포기한다. 그러니까 이런 찌꺼기가 남지 않으려면 최소 반 년에 한 번 씩은 주기적으로 삭제해주는 것이 좋다.

 

자, 이제 떠나자. 안녕.

 

p.s.

관심글(favorites)은 삭제되지 않고 남는다. 다시 말하지만 삭제된 글들은 다시 되살릴 수 없다.

 

 

Posted by 빈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