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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택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IT 2015. 5. 27. 06:49

    기존에도 국세청 홈택스로 종합소득세 신고하려면 작년에 했던 건데도 올해 보면 또 새롭고 처음인 것 같고 했다. 이 포스팅은 이번에 홈텍스가 새로 바뀐 김에 적어두고 내년에 다시 기억해내기 위한 용도. 상세한 방법까지 안내하기는 좀 버겁고, 사실 이게 제대로 한 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다. 어쨌든 간단하게 해 냈으니 기록해둠.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 https://www.hometax.go.kr/

     

     

     

    새롭게 바뀐 홈택스. 기존에 아이디가 있었더라도 새로 다시 가입해야 한다. 비회원 신고도 가능하지만, 가입을 하는게 이래저래 편하지 않을까 싶다. 가입을 하든 안 하든, 어쨌든 본인인증은 공인인증서로 하는 게 좋다. 그래야 여러 정보들을 거침없이 볼 수 있다.

     

     

     

    회원가입 장면. 공인인증서로 인증하는 게 좋다. 공인인증서로 가입하면 자동으로 등록되는 듯 하다. 본인인증, 약관 동의 등의 과정을 거치면 예전에 가입했던 아이디가 나오고, 다른 사람이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옛날 아이디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새롭게 만들 수도 있다.

     

     

     

     

    회원 로그인은 공인인증서로 하는 게 좋다. 비회원 로그인은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이것도 아마 공인인증서로 하는 게 좋지 싶다. 로그인을 아이디로 하면 자신에 관한 정보인데도 볼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로그인 하고나면 다시 메인화면으로 돌아간다. 상단의 "My NTS"를 클릭하면 자신의 소득 등을 조회할 수 있다.

     

     

     

     

    "My NTS"에서 중요한 것은 "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 내게 돈을 준 업체들이 국세청에 제출한 내역이 나온다.

     

     

     

    어떤 유형의 신고서를 작성하느냐에 따라 이 페이지가 필요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근로소득이 있다면 이 페이지 내역을 따로 긁어서 메모장에 붙여놓으면 된다. 사업자등록번호가 필요하니까. F 유형의 경우는 이 페이지가 필요없는 듯 했다.

     

     

     

    메뉴에서 '신고/납부' 클릭. 들어가서 오른쪽에 "종합소득세" 선택.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는 크게 배너를 계속 띄워주므로 그걸 이용해도 된다. 중요한 건 신고 이용시간. 시간 잘 보고 시작해야 한다. 그나마 사용시간이 좀 길어진 것 같다.

     

     

     

     

    종합소득세 신고 페이지로 들어가면 여러 유형에 따라 각각 선택할 수 있게 돼 있다. 윗쪽의 "신고안내 보기 (구 홈텍스 쪽지)"를 클릭하면 내가 어떤 유형으로 신고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신고안내 보기"를 클릭하니 안내 창이 뜬다. 여기서 '신고안내유형'에서 어떤 유형인지 알면 된다. 창을 끄고 나가서 유형에 맞게 선택해서 들어가면 된다.

     

    아마 학원강사, 소프트웨어 노가다 개발자 등의 3.3% 세금 떼고 돈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F유형일 것이다. 기타 다른 소득이 더 있다면 일반신고서로 좀 더 복잡한 신고가 필요하다. 그건 따로 검색하기 바람.

     

     

     

     

     

    'F 유형'은 딱히 별 것 없다. '단일소득'의 '정기신고 작성' 버튼을 클릭해서 들어가고, 여기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다음 '조회'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내역을 볼러온다. (이 '조회' 버튼을 안 눌러서 3분간 헤맸다. 이거 안 누르면 다음으로 안 넘어감).

     

    적당히 이것저것 입력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이미 소득 사항은 자동으로 불러와 있다. 가족사항이나 기부금 납부 내역, 국민연금 납부 내역 등만 추가로 입력해주면 된다. 물론 해당사항 없으면 그냥 쭉쭉 넘어가면 된다.

     

    맨 마지막에 은행계좌번호 적는 칸이 있으니, 계좌번호는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제대로 한 건지 어쨌는지 그냥 정신없이 하고 제출 눌렀는데 하루도 안 돼서 처리 돼 있더라. 일단 해놓고 나중에 수정하지 뭐 하는 안이한 생각을 하면 안 되겠다. 하지만 F 유형은 그리 많이 신경 쓸 것도 없는 게 사실. 뭐 그리 떼돈을 번 것도 아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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