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를 그냥 '있어 보여서' 붙였다는 사람이 은근히 좀 있는 듯 하다. 블로그 설정에서 쉽게 붙일 수 있으니까 그냥 블로그를 이쁘게 꾸미려는 장식품으로 여기고 붙이는 경우도 있고.

 

딴 거 읽어보기 귀찮아서 모르겠다 하더라도, 딱 하나만 알아두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표시를 붙였다는 것은 일단 "퍼가도 된다"라는 의미라는 것. 이런이런 조건에선 퍼가도 된다라는 내용이라서, 퍼가는 게 싫다면 아예 붙이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써놔봐야 이것도 읽지 않을거야 아마. CC 라이선스 떡하니 붙여놓고는 다른 사람이 내 글 퍼갔다고 막 화만 내겠지. 에휴

 

그리고 어떤 언론사 직원들은 블로그면 당연히 CC 마크를 붙이는 걸로 아는 사람들도 있더라. 에휴- 붙이든 안 붙이든 자기 마음입니다. 안 붙였다면 당연히 컨텐츠 갖다 쓰려면 사용료를 내야 하는 거구요. 간단한 건데 그냥 자기 입장에서 공짜로 쓰려고만 하니까 이해가 안 되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설명도.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p.s.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Posted by 빈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