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한국인 여행자 무비자 체류기간 30일로 변경해외소식 2018. 9. 5. 17:25반응형
2018년 9월 1일부터 한국인에 대한 라오스 무비자 체류기간이 30일로 늘어났다.
기존에는 무사증 체류기간이 15일이었는데, 이제 30일 짜리 도장을 바로 찍어준다는 의미다. 이제 라오스 여행을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겠다.
태국을 여행하면서 육로로 라오스를 한 번 넘어가보는 경우가 많다. 이때 많은 여행자들이 태국 농카이 -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 훼이싸이 - 태국 치앙콩 국경을 이용한다.
이 루트를 따라가면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등 유명한 곳들을 쭉 지나가면서 들러볼 수 있다. 기존에도 30달러 내면 30일짜리 비자를 받을 수 있었지만, 그 돈이면 밥이 몇 끼냐 싶어서 15일짜리 무비자를 받았다. 그러면 짧은 일정에 쫓겨가며 촉박하게 다닐 수 밖에 없었고, 마음에 드는 곳에서 한 일주일 멍때리기도 힘들었다.
이제 무비자 30일 정도면 넉넉하게 여행을 다니거나, 혹은 요즘 유행하는 '한 달 살기'도 가능해지겠다.
좀 오래된 내용이지만 국경 분위기는 아래 글 참고.
조마커피 치즈케익 먹고 싶어라.
반응형'해외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얀마 무비자 소식 & 태국, 인도 쪽 육로 국경 정리 (0) 2018.10.08 10월 1일부터 한국인 대상 인도 도착비자 시행 (0) 2018.09.08 라오스, 한국인 여행자 무비자 체류기간 30일로 변경 (2) 2018.09.05 미얀마, 10월 1일부터 한국인 여행자 무비자 입국 가능 (0) 2018.08.29 몰디브 비상사태 선포, 신변안전 유의 (0) 2018.02.07 싱가포르 여행 시 전자담배 소지하면 벌금 160만 원 (0) 2018.01.30
와 여행 한번 가시면 1달 이상씩 다니시는 거였나요?
대단하시네요. 부럽기도 하고.. ^^
그래서 잘 못 나가죠. 생활도 불안정하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