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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기 시작한 때부터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는 단지 숫자에 불과할 뿐. 때로는 10년 사귄 친구보다 1년 사귄 친구와 더 친할 수도 있지 그건 그 사람이 특별해서일 수도 있고, 그와 함께한 특별한 기억 때문일 수도 있지. 한 사람을 그 사람이게 만드는 것에 기억은 큰 비중을 차지하니까.
아마 헐리웃에서 만들었다면 몸으로 떼우는 훈련 받는 신 보다는 스페터클 할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전투 신에 더욱 치중했지 않았을까. 하나씩 하나씩 방어막을 뚫어가면서 본부에서는 첨엔 겨우 스무명이라 깔보다가 나중에 일이 커지고... 생각보다 일이 크게 번져서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는 정부 관리 모습도 보이고 버스는 점점 수도 중심부에 가까워져 가고... 이렇게 진행했더라면 좀 더 좋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
엘프는 무조건 이뻐야만 하는데...(비록 중성이지만) T.T 그래도 엘프어를 엘프어 답게 구사하는 건 정말 맘에 들었음~ 반지의 제왕 3편의 전투신은 정말 압권~! Ctrl C,V가 이뤄낸 쾌거 --;;; 정말 극장에서 볼 만한 영화~ 1,2,3편이 모두 합쳐진 DVD 소장판이 나온거 같던데... 사고싶어라 T.T
곶감
땡가땡가
심야버스 찾아냈음
고양이와 잠들다
잠은 평화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