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일기/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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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 신호등 앞에서웹툰일기/2007 2007. 7. 4. 05:36
사실은 나도 앞사람 따라 건너려고 했는데, 그 순간 저런 말이 나와서 차마 건너지도 못하고... ㅠ.ㅠ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힘 든 일이구나 마음껏 나쁜 짓도 못하고 말야 ㅡ.ㅡ; 보너스 [횡단보도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각 나라별 사람들 반응] * 일본: 차가 없어도 멈춰 선다. (simple life) * 중국: 차가 있건 없건 빨간불이건 말건 그냥 건넌다. (simple life) * 한국: 차가 별로 안 다니면 건너는데, 주변에 경찰이 있으면 안 건넌다. 경찰 없고 차도 많이 안 다니면 주위 사람들 눈치를 살피고, 건너는 사람 있으면 따라 건너고 없으면 좀 더 살피다가 이 정도면 많이 기다린 셈이지 싶을때 슬슬 건널 준비한다. 애들과 함께 있을 때는 교육상 자제하는 분위기이고, 친구들이 건너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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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웹툰일기/2007 2007. 7. 4. 05:33
내가 덜이쁜애를 더 좋아한다는 걸 이쁜애가 이미 알고 있나보다. 내가 가니깐 뚱~한 표정으로 평소보다 더 적게 담아주는 것 같았다. ㅡ.ㅡ+ 돌아와! 돌아와!!! 내겐 최근에 깨닫게 된 딜레마가 하나 있다. 1. 안 이쁜 애들은 관심이 가질 않는다; 미모를 따진다고 해도 할 말은 없지만, 일단 안 이쁜 애들는 관심 자체가 생기질 않는다. 2. 이쁜 애들은 싫다; 경험상 이쁜 애들은 꼭 얼굴값 하더라. 그래서 이쁜 애들은 싫다. 이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걍 혼자 있는게 상책인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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