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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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도착비자 시행 확정 & 도착비자 신청서해외소식 2018. 10. 8. 22:31
한국인에 적용되는 인도 도착비자 관련사항이 확정 공지됐다. 이로써 한국인은 2018년 10월 1일부터 인도 주요 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인도는 이미 전자비자(e-Visa)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이것을 도착비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헷갈릴 수 있는데, 이번에 시행되는 도착비자는 인터넷 사전 신청 없이 공항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래 사항에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인터넷 신청 없이 도착비자를 발급받으면 된다. * 도착비자 가능 공항: 델리, 뭄바이, 첸나이, 꼴까타, 뱅갈루루, 하이데라바드. (입국만 이 공항으로 하면 됨. 출국은 제한 없음.) * 비자 목적: 비즈니스, 관광, 컨퍼런스, 메디컬. * 비자 기간: 60일 더블비자. (60일 이내 한 번 출입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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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무비자 소식 & 태국, 인도 쪽 육로 국경 정리해외소식 2018. 10. 8. 18:20
2018년 10월 1일부터 대한민국 국적 관광객은 미얀마 비자 면제 대상이 되었다. 주 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공지한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관광객은 무비자 입국 가능. * 관광 목적만 비자면제 가능. 최대 30일 체류 가능. 연장 불가. *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는 검문소는 아래에 한함 (이외는 불가능). - 양곤국제공항(International Airport of Yangon) - 만달레이국제공항(International Airport of Mandalay) - 네피도국제공항(International Airport of Nay Pyi Taw) - 양곤 국제항구(International Seaport of Yan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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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한국인 대상 인도 도착비자 시행해외소식 2018. 9. 8. 22:39
2018년 10월 1일부터 인도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도착비자를 발급한다고 한다. 이 소식은 주 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으며, 각종 언론에서도 이를 받아 보도한 상태다. > 한국인에 대한 인도 도착비자(Visa on Arrival) 시행 안내 (주 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관 공지에 따르면, 관광, 상용, 회의, 의료 목적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한국 국민은, 10월 1일부터 60일 유효한 더블 도착비자(Double Visa on Arrival)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인도의 6개 공항(방갈루루, 첸나이, 델리, 하이드라바드, 콜카타, 뭄바이)으로 입국해야만 한다. 현재 인도는 전자비자(e-visa)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이것이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현장에 가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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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한국인 여행자 무비자 체류기간 30일로 변경해외소식 2018. 9. 5. 17:25
2018년 9월 1일부터 한국인에 대한 라오스 무비자 체류기간이 30일로 늘어났다. 기존에는 무사증 체류기간이 15일이었는데, 이제 30일 짜리 도장을 바로 찍어준다는 의미다. 이제 라오스 여행을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겠다. >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무사증 기간연장 공지 태국을 여행하면서 육로로 라오스를 한 번 넘어가보는 경우가 많다. 이때 많은 여행자들이 태국 농카이 -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 훼이싸이 - 태국 치앙콩 국경을 이용한다. 이 루트를 따라가면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등 유명한 곳들을 쭉 지나가면서 들러볼 수 있다. 기존에도 30달러 내면 30일짜리 비자를 받을 수 있었지만, 그 돈이면 밥이 몇 끼냐 싶어서 15일짜리 무비자를 받았다. 그러면 짧은 일정에 쫓겨가며 촉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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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10월 1일부터 한국인 여행자 무비자 입국 가능해외소식 2018. 8. 29. 18:21
미얀마 정부가 한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최근 로힝야 관련 인권문제로 인해 서양인 관광객이 줄어들어, 아시아 지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는 중국인 또한 30일 체류 가능 도착 비자를 발급한다. 한국인은 중국과 일본에 비해서는 아직 관광객 수가 많은 편은 아니나, 잠재력을 고려해서 무비자 대상으로 포함했다고 한다. 한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 미얀마를 무비자(Visa free)로 방문할 수 있는 기간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다. 딱 1년간 시험을 해보는 것이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곳은 양곤, 만달레이 국제 공항을 비롯한 국제항구 및 육로 국경검문소 등이다. 무비자 입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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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비상사태 선포, 신변안전 유의해외소식 2018. 2. 7. 13:39
몰디브는 아름다운 섬으로 유명하지만 정치는 아주 혼란한 편이다. 며칠 전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어 정국이 혼란 속에 빠져들어, 여러나라에서 여행 주의 경보를 발령한 것도 정치 상황 때문이다. 좀 복잡한 사정을 쉽게 줄여서 요약하자면, 전현직 대통령 세력들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게 나라가 들썩일 정도로 대놓고 이뤄지고, 군경도 함께 움직이고 있어서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몰디브 정치 상황 몰디브는 아우문 압둘 가윰이 30년간 대통령을 하면서 독재 체제를 유지했다. 그러다가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면서 2008년에 직선제 대선이 치뤄졌다. 이때 대통령으로 당선된 사람은 가윰의 반대파인 모하메드 나시드였다. 하지만 나시드 정권 아래서도 경제 침체 등을 이유로 시위가 계속 일어났는데, 이때 가윰을 지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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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시 전자담배 소지하면 벌금 160만 원해외소식 2018. 1. 30. 09:49
2018년 2월 1일부터 싱가포르에서는 신종담배와 유사 담배의 구입, 소지,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대상이 되는 품목들은 시샤나 씹는 담배 같은 유사 담배와 전자담배 등이다. 한국인 중에는 시샤나 씹는 담배를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전자담배다. 싱가포르 보건부(MOH)가 공개한 자료에는 금지 제품의 예가 있는데, 전자 담배, 전자 파이프, 전자 시가 등과 같은 증발기도 금지라고 확실히 표시돼 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 국민은 폐기하라고 권하고 있다. 따라서 여행자들도 전자담배를 소지하고 있는 것이 발각되면 벌금형이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 금지 대상 품목 - 신종 담배: 담배 제품과 유사한 모든 장치 또는 제품. 전자 담배, 전자 파이프, 전자 시가 등과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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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전자화폐 efectivo - 세계 최초 정부 공식 디지털화폐해외소식 2018. 1. 25. 09:31
에콰도르는 남미 북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국토 면적이 한반도 넓이와 비슷하다(한반도의 1.3배). 그 유명한 갈라파고스가 바로 에콰도르 영토다. 주요 수출품은 석유와 바나나, 카카오, 어류 등이다. 에콰도르 법정 통화, 미국 달러 19세기 말부터 에콰도르는 수크레(sucre)라는 통화를 사용했다. 하지만 선거철만 되면 통화공급을 늘려서 선심성 정책을 펴거나 해서 정권유지 수단으로 사용했고, 급기야 1999년 경제위기가 터지면서 2000년엔 물가상승률이 96%에 이르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2000년 1월 에콰도르 정부는 공식 통화를 미국 달러로 한다고 밝혔고, 2000년 3월에 미국 달러가 법정 통화가 됐다. 그 후 지금까지 에콰도르에서는 공식 법정통화로 미국 달러(USD)가 통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