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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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듀얼 USB 고속 충전기, 자전거 안장커버, 자전거 전면 거치 핸드폰 가방IT 2017. 7. 22. 18:35
다이소 신문물 탐험. 뭐 그리 새로운 물건들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울적해서 쇼핑한 것들 소개. 듀얼 USB 고속 충전기 선 하나 없이 충전기 본체만 달랑 하나 들어가있는 제품이다. 2100mA 고출력 듀얼 USB 고속 충전기라고 돼 있다. 하나만 꽂으면 고속 충전되고, 두개 다 꽂으면 각각 1050mA씩 충전된다고 적혀 있다. 화려한 수식어는 모두 무시하기로 하고, 어쨌든 USB 포트 두 개를 꽂아서 충전할 수 있다. 집에서야 그냥 있는 충전기 쓰면 되는데, 여행가서 도미토리 같은데서 묵을 땐 콘센트를 여러 사람이 함께 쓰기 때문에 빈 공간이 모자랄 경우가 많다. 그럴때 사용하려고 하나 장만해봤다. 가격은 5,000원. 결론은 올해 산 다이소 제품중에 가장 만족스러울 정도다. 뭐 그냥 두 개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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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는 인간차별의 온상웹툰일기/2010 2010. 2. 23. 16:53
대형마트에서 '가방 밖에 두고 가라'라는 말은 사실 한두번 듣는 말은 아니다. 들을 때마다 그리 기분 좋은 말은 아닌데, 대체 어떤 사람은 그냥 가방 들고 들어가게 놔 두고, 어떤 사람은 밖에 두고 가라고 하는 건지 그 기준이 궁금하다. 들고 들어가게 해 주려면 다 들고 들어가게 해 주든지, 못 들고 가게 하려면 전부 다 못 들고 들어가게 하든지. 뭐냐 이게. 그나마 이마트같은 경우는 거부감이 좀 적게 든다. 왜냐면 거기는 입구 근처, 접근이 편리한 곳에 주로 사물함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동전만 있다면) 거기 가방을 두고 가는 게 편리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ㅎ+같은 경우는 뭐, 마트 자체가 창고형이라 또 묘하게 거부감 크지 않고. 그런데 ㄹ마트 같은 경우는 대체로 사물함을 저~한 귀퉁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