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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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에서 시화방조제 건너 서울로 자전거 타기국내여행/서울 2018. 9. 4. 13:10
대부도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달려봤다. 갈때는 오이도 역까지 전철을 타고 가서 대부도로 들어갔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대부도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다. 캠핑 여행이 아니라서 짐이 적었기 때문에 무거운 고물 철티비로도 비교적 빠르게 돌아올 수 있었는데, 그리 재밌는 길이 아니라서 딱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한강 자전거길이 광명 지나 안양, 군포까지 잘 연결되어 있으니 이쪽 길을 가든지, 아니면 오이도 역까지는 전철 타고 가서 쭉 뻗은 시화방조제를 한 번 타 보든지, 이렇게 구간 끊어서 하는게 좋겠다. 이걸 연결하면 재미없는 국도를 타야 해서 별 의미가 없다. 어쨌든 사진을 찍었으니 올려본다는 의미로 소개해본다. 시작은 대부도 남쪽 구석 펜션 단지(?). 새벽에 혼자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섰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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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탐험기, 소품 위주 - 2국내여행/경기도 2016. 1. 18. 14:01
쓸 데 없이 사진이 많아서 두 편으로 잘라낸 이케아 탐험기. 별 내용은 없음. 그냥 구경. 앞편: 이케아 탐험기, 소품 위주 - 1 저 양철 화분은 동남아에서 많이 봤는데. 동남아 쪽은 도시라도 저런 걸이 화분을 두고 식물 키우는 집들이 많은 게 참 좋아보이더라. 물론 그것도 일년 내내 날씨가 좋아서 그런 거겠지만. 눈으로 보면 종이 같은 재질의 느낌이 나는 그릇. 실용성만 생각하면 선뜻 집을 수 없기에 적당한 사치의 느낌이 난다. 탐나는 아이디어이긴 하다. 아무리 봐도 이케아는 핑크에 약하다. 이런 걸 정말 돈 내고 사 가서 집에 두는 사람도 있단 말인가! 싶을 정도의 물건들도 있고. 매장에서 떼거지로 걸어놓으면 뭔가 예술 작품 같기도 하고 그럴듯 해 보이기도 하지만, 하나만 떼 놓고 보면 좀 뭔가 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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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탐험기, 소품 위주 - 1국내여행/경기도 2016. 1. 18. 13:17
이케아 광명점 놀러 간 이야기. 이 동네를 잘 몰라서 그런지 거의 허허벌판에 위치한 느낌.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니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그래도 전철역에서 내려서 한 번만 갈아타면 되는 게 그나마 다행이랄까. 뭔가 여행 가는 느낌. 어쨌든 이케아. 허허벌판이지만 이 근처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건물이 잘 보이지도 않았다. 크기는 크지만 그리 높지는 않아서 그런 듯. 버스 안내방송에선 이케아라고 잘 나오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었다. 이케아 하면 일단 가구지만, 그건 너무 흔해서(?) 이번에는 주로 소품 위주로 둘러봤다. 사실 가구따위 놔둘 공간도 없기 때문에 가구엔 별로 눈길도 안 갔는데, 소품은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작은 것들이 많으므로 소소하게 질러서 쌓아두기 딱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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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vs 이케아: 유치, 언론, 규제?웹툰일기/2011~ 2015. 1. 5. 15:23
이케아가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교통문제 같은 건 유치할 때 혹은 개점하기 전에 지자체에서 해결했어야 하는 문제 아닌가. 광명시장이 직접 가서 유치해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막 떠들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승인 취소 운운인가 말이다. 언론이 저렇게 조리돌림 하면서 밟는 건 광고 달라고 징징대는 거라는 것 등 할 말은 많지만 이쯤에서 접자. 언론들의 저런 행태는 블로그 밟기에서 정말 징하게 느껴봤기 때문에 오히려 반감이 든다. [친절한 경제] "제발 와달라"더니..이케아 허가 취소? '적반하장' (sbs) 광명시, 이케아 입점 교통난 분석 및 향후 대책 (연합뉴스, 광명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