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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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저가 스마트폰 정리 - 비타폰, 아쿠오스 S3, 홍미노트 5 등IT 2018. 11. 21. 16:30
요즘 싸게 구할 수 있는 보급형 저가 스마트폰들을 알아봤다. 싼 가격으로 핸드폰을 바꾸거나, 2년 약정으로 거의 0원으로 새 휴대폰을 마련할 목적이라면 한 번 비교해보자. 비교 대상 핸드폰은 대략 아래에 나오는 것들이다. 이 스마트폰들의 주요 사양은 아래 표로 대략 비교해 볼 수 있다. 2년 약정이면 거의 0원으로 구할 수 있어서 엘지 X4를 넣기는 했지만, 다른 것들에 비해서 사양이 좀 떨어져서 매력이 없다. 세가지 중에 선택하면 될 텐데, 출고가는 위약금을 물어낼 때 기준 금액이 되므로, 약정을 다 채우기 힘들겠다 예상되면 출고가도 생각해봐야 한다. 비타폰, ZTE-V9VITA 출시 이름은 ZTE Blade V9 Vita. 한국에서 SKT가 단독 출시하면서 비타폰이라는 이름으로 내놨다. 10만 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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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보다 너무 비싼 한국의 핸드폰 요금제, 보편요금제도 거부하면 정말 양심 없다IT 2018. 2. 8. 18:51
2월 7일, 경실련, 참여연대 등의 시민단체가 국내 이동통신 요금이 외국에 비해 너무 비싸다며, 보편요금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에서 보편요금제 도입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에, 국내 이통사들이 계속 반대를 하기 때문에 이들이 나선 것이다. 통신비 4만 원에 유럽은 100GB, 한국은 300MB 주장과 함께 시민단체가 내놓은 자료는, 2017년 12월 핀란드 경영 컨설팅 업체인 '리휠(Rewheel)'이 발표한 보고서다. 이 보고서의 그래프만 봐도 한국과 유럽 쪽 스마트폰 요금제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30유로에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살 수 있나, 리휠 보고서) 리휠은 30유로 요금으로 어느 정도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구입할 수 있는지를 유럽과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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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지원금, 선택약정할인 - 통신사에서 핸드폰 구입 문제잡다구리 2018. 1. 7. 23:42
'갤럭시 A8'을 산다고 가정해보자. 요금제는 1.2G 데이터를 제공하는 약 4만 원 짜리고 설정해보겠다. 이럴 경우 '단말기 지원금'을 받는게 과연 쌀까. SKT 공식 쇼핑몰(?)인 T다이렉트에서 한 번 비교해보자. 공시지원금 옛날부터 해왔던 식으로 '공시지원금 (단말기 지원금)'을 받아서 A8 스마트폰을 장만한다고 하면, 아래와 같은 계산이 나온다. 여기서 '밴드 데이터 1.2G, 무약정'이라고 나오는데, 문의해보면 요금제는 무약정이고 기기는 약정 24개월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이건 통신사들이 옛날부터 주장하던 것이다. 그냥 일반적으로 아는 '24개월 약정'이라는 뜻이다. 출고가 599,500원. 약간의 지원금을 받고 24개월간 내는 총 금액은 477,600원이다. 매월 21,146원을 단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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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다이렉트로 삽질한 기록 feat. X300IT 2017. 12. 11. 18:32
최첨단기기라서 그런지 스마트폰은 정말 2-3년 쯤 쓰면 어김없이 삐걱거리거나 고장이 난다. 아무래도 약정 기간에 맞춰서 맞춤형 수명을 만들어내는 것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다. 지금 핸드폰을 사용한지 어언 2년. 어김없이 삐걱거린다. 표준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어서 선택권이 별로 없는 상황이라 언감생심 무서워서 대리점 따위 들어가보지도 못 한다. 그러다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쇼핑몰 'T 다이렉트'에서 괜찮은 조건의 휴대전화를 하나 찾았다. 삽질의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지뢰였다. 삽질의 시작: T 다이렉트 샵 LG X300. 출시한지는 1년이 채 안 됐지만 워낙 저가형으로 나온 기종이라,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사양이 그리 많이 차이나지 않는다. 그래서 새걸로 바꾸면 최소한 배터리라도 오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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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요금할인 20% 대상 조회, IMEI 확인 방법 등IT 2016. 10. 11. 16:46
이통사에서 핸드폰을 새로 하면 단말기 지원금이라고 해서 휴대전화를 공짜로 주거나 가격을 좀 할인해준다. 신규나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을 하면 그런 혜택을 주는데, 문제는 약정기간이 지나면 별다른 혜택이 없었다는 거다. 그래서 예전에는 약정이 끝나자마자 다른 통신사로 갈아타서 새 핸드폰을 만드는 게 이득이었다. 핸드폰 하나 가지고 계속 쓰는 사람들만 바보가 되는 구조였다. 이걸 개선하고자 나온 것이 '20% 요금할인' 제도다. 휴대전화 약정이 끝나도, 전화기를 새로 장만하는 것 만큼의 요금할인을 해줘서, 쓰던 전화기를 계속 쓰는 사람들도 일정 금액 혜택을 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복잡하게 이것저것 따질 필요 없이, '통신사에 약정이 걸려있지 않거나, 약정이 끝난 사람'이라면 거의 이 '20% 요금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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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협, 아이폰6, 갤럭시 S6 공짜로 구입하기 프로젝트 - 소비자가 판매자가 되는 방식웹툰일기/2011~ 2015. 4. 14. 12:27
통신협(전국통신소비자 협동조합)의 '최신단말기 총 80만원 지원받기' 프로젝트. 몇몇 언론에는 '아이폰6, 갤럭시 S6 공짜로 구매하기 프로젝트'로 소개되기도 했다. 일단 이런 것이 하나쯤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에 개념 정도만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가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지, 그리고 기대했던 것 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고,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조합 가입을 위해 가입비 1만 원을 납입해야 하므로 개인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이런 것이 있다는 정도만 알면 되겠다. 사실 '1인 대리점'은 예전에도 있었다. 아는 사람들만 알면서 꽤 짭짤한 수익을 올리기도 하더라. 예전 해외여행 때 만났던 어떤 사람은 1인 대리점으로 꽤 수익을 내면서 해외로 놀러다닌다고 자랑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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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호갱님 만든 단통법 뒤엔 통피아가?! (PD수첩 통피아)웹툰일기/2011~ 2015. 1. 29. 13:32
이번주 MBC 'PD수첩'에서는 '단통법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에 대해 굉장히 의미 있는 보도를 했다. 이른바 '통피아'. 통신 마피아 혹은 통신 업계 마피아의 줄임말로, 정부 관료 쪽과 이통사 쪽이 서로 인적교류를 통해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내용을 보도한 것. 이런 상태라면 앞으로도 딱히 나아질 것 같지 않아 보이는 현실. 그동안도 각종 약정 정책들과 점점 비싼 요금제에 제동을 걸지 않음으로써 통신비 부담이 점점 가중되어왔는데, 단통법은 정말 해도 너무했다 싶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정책이다. 예전엔 그래도 핸드폰(단말기)가 싸니까 하면서 울며 겨자 먹더라도 새 그릇에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젠 그냥 비싼 그릇에 겨자 왕창 넣고 먹어야 하는 상황. 단통법 시작하면서 정부(미래부)가 내세운 것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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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완전자급제, 제조사 통신사 정부가 난감해하니 소비자에겐 이득일 듯웹툰일기/2011~ 2015. 1. 28. 11:09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지난 26일 '단말기 완전자급제'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제 발의 절차를 거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시작부터 여기저기서 반발의 조짐이 보인다. '단말기 완전자급제'는 한마디로, 통신사에서 핸드폰(스마트폰) 판매를 못 하게 하자는 것. 즉, 핸드폰 따로 사고, 통신사 가입 따로 하는 방식이다. 제조사는 제조사 직판점이나 대형마트 등 대규모 유통점에서 휴대폰 판매 금지 조항이 있어서 반발하고 있다. 통신사는 당연히 이런저런 다양한 이유와 함께, 이거 시행해도 통신요금 내려가지 않는다며 반발. 정부는 단통법(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한지 4개월 밖에 안 됐는데 좀 더 있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발.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단말기 완전자급제'를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