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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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장기 체류, 본인인증 알뜰폰 유심 요금제 알아보기 (해외여행, 이민, 유학, 워홀 등) - 확장판IT 2019. 1. 23. 16:12
이민이나 유학, 장기 출장, 워킹 홀리데이, 장기 해외여행 등, 해외에 장기 체류할 때 한국에서 SMS를 받을 수 있는 핸드폰을 살려놓을 필요가 있다. 많은 한국 웹사이트에서 본인인증을 하기 위해, 그 사람 명의의 핸드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SKT, KT, LGU+ 같은 메이저 통신사의 제일 싼 요금제인 '표준요금제'를 사용하는 거다. 매달 돈만 꼬박꼬박 내면서 해외 자동 로밍을 해 놓으면 SMS 정도는 무료로 수신할 수 있고, 얘네가 망하지나 않을까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이때 부담스러운 것은 요금이다. 메이저 통신사의 가장 싼 표준요금제는 부가세 포함해서 11,000원 이상. SKT는 12,100원이다. 매월 이 돈을 내면 1년이면 대략 13만 원이 넘는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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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무비자 육로 국경 입국은 1년에 2회까지해외소식 2018. 11. 15. 17:37
2014년 8월에 태국 정부는 비자런 전면 금지 발표를 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시작했다. 그전까지 비자런 혹은 비자클리어라고 불리며 이웃 나라로 잠시 갔다가 오면서 체류하는 것이 암묵적으로 용인됐지만, 이때 이후부터 비자런이 어려워졌다. 그래서 장기체류자들도 상당수 다른 나라로 간 상태인데, 이제 태국은 그런 것을 용인해주지 않아도 충분히 관광객이 많은 상태다. 2016년 12월에는 또다른 비자런 방지 정책을 내놨다. 육로 국경으로 입국하는 것을 1년에 2회까지로 제한한 것이다. * Page 1, Book 133/100A Royal Gazette, 1 December 2016 (태국어) 이건 비자런 뿐만 아니라 일반 장기 여행자들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태국을 베이스캠프로 삼아서 주변 국가들을 쭉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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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와 블록체인형 조직잡다구리 2018. 6. 11. 09:47
예전에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해보려고 발을 푹 담가본 적이 있다. 몇가지 시도도 해보고, 다양한 외국의 스타트업 사람들도 만나봤고, 밥도 빌어먹어 봤다. 결론은 최종 실패다.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서는 이 주제를 다루려는 것이 아니니, 일단 넘어가자. 어쨌든 그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그 배움을 언젠가는 도움이 되겠지하며 혼자만의 것으로 썩히고 있었던 것은, 그걸 알려줘봤자 한국에선 안 될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우연히 이것 관련한 내용을 한 번 정리해 볼 기회가 있어서, 겸사겸사 간략하게 기록을 남겨본다. 회의보다 집중이 중요하다 디지털 노마드 뿐만 아니라, 국내 등에서 만났던 SW 관련 일을 하는 외국인들은, 이미 몇 년 전에 구글이나 애플 같은 회사를 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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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화로 오지에 사무실을 차려보자웹툰일기/2010 2010. 2. 13. 22:58
호주에 있는 해나랑 국제전화 하다가 요금 폭탄 맞았다. 국제전화를 왜 그리 많이 썼냐고 묻는다면, 독거노인이 그 정도 삶의 낙도 없이 어찌 인생을 살겠냐고 답하겠소. ;ㅁ; 어쨌든 여태까지 인터넷 전화라는 거 무시하고 살았는데, 최근에 내 경우라면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막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이다. 사실 국내통화만 할 경우엔 인터넷 전화가 그다지 큰 매력은 없다. 유선전화건 무선전화건 전화요금이 눈에 띌 정도로 크게 싼 게 아니기 때문. 하지만 해외통화와 같은 서비스 가입자끼리 공짜라는 점을 잘 이용하면, 통신비를 상당히 절감할 수 있다는 거. 특히 해외여행다닐 때 들고 다니면, 국내 통화요금으로 전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 찾다보니 KT에서 FMC인가 하는 게 나왔는데, Wi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