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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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 마카오 특별입국절차 모바일 자가진단 앱 소개, 설치 방법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관련잡다구리 2020. 2. 13. 18:38
'코로나19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 사태가 계속됨에 따라 정부는 지속적으로 검역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중국 쪽이 이 질병이 창궐하고 있는 중이라,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내외국인 모두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고 있다.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따로 '중국 전용 입국장'을 개설해서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하고, 체온 등 건강상태를 체크해서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일대일 상담을 하고 있다. 2월 12일 0시부터는 특별행정구역인 홍콩, 마카오 또한 특별입국절차 적용 지역에 포함되어, 기존 범위에서 적용 대상이 더욱 확대됐다. 당국은 12일부터 특별입국절차를 거치는 사람들에게 모바일 ‘자가진단 앱(App)’을 설치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이 앱으로 건강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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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아오 대교 오가는 홍콩, 마카오 직통 버스 HZM해외소식 2018. 10. 24. 23:15
총연장 55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인 '강주아오' 대교가 개통됐다. 길이가 길다는 것보다도 홍콩, 마카오, 중국 본토를 육로로 잇는 다리라는 의미가 크다. 10월 24일부터 공식 차량 통행이 시작되었고, 이와 함께 양쪽을 오가는 버스도 운행을 시작했다. 따라서 이제는 페리(배)를 이용해서 오가던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주아오(港珠澳) 대교 양쪽 끝에 출입국 사무소가 있다. 위 지도 이미지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대략의 출입경 사무소 위치다. 마카오 쪽은 국경 광장(Border Gate Square) 들어가기 직전에 출입국 사무소가 있고, 홍콩은 홍콩국제공항 2터미널 근처에 출입국 사무소가 있다. 이 사이를 HZM 버스가 오간다. HZM 버스: 홍콩, 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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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관광청 가이드북 여행책자, 지도 무료로 받기잡다구리 2017. 6. 24. 16:39
홍콩, 마카오 관광청에 가면 무료로 가이드북이나 지도 같은 책자들을 받을 수 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시간이 난다면 한 번 방문해서 책자들을 참고해서 일정을 짜볼만 하다. 홍콩 관광청과 마카오 관광청은 각각 따로 사무실이 있지만, 둘 다 서울시청 길 건너편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에 있다. 같은 건물에서 층만 다르기 때문에 함께 세트로 방문해서 이것저것 집어오기 편하다. 홍콩관광청은 프레지던트 호텔 11층 1105호, 마카오관광청은 9층 908호다. 서울시청을 뒤로 놓고 왼쪽을 바라보면 영어로 'PRESIDENT'라고 적혀 있는 큰 건물이 보인다. 1층 바깥쪽은 주로 여행사들이 자리잡고 있는 저 건물. 저기가 바로 프레지던트 호텔. 호텔을 정면으로 보고 왼쪽 구석으로 가면 입구가 나온다. 홍콩 관광청 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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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자 & 경유 무비자 72시간 정리해외소식 2015. 12. 1. 02:48
한 마디로 중국은 현재 비자 없이는 여행 못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국 본토를 여행하려면 비자는 필수다. 물론 홍콩, 마카오는 예외. 72시간 경유 무비자 며칠전에 청도(칭다오)가 무비자가 됐다며 막 언론 기사에 나왔고, 기사 내용도 뭔가 애매하게 적혀 있어서 이거 낭패보는 사람들 많겠다 싶었다. 이건 일반적으로 아는 무비자와는 좀 다른 거다. 제3국으로 출국할 경우에 한하여 72시간 체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즉, 한국 -> 청도(중국) -> 일본, 유럽, 미국 혹은 다른나라 이렇게 여행할 때 청도에서 무비자로 72시간 잠이나 자고 갈 수 있는 것. 한국에서 출발해서 청도 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은 이 대상에 적용 안 된다. 전문용어(?)로 스탑오버 용이다. 이렇게 무비자로 72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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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과 스마트폰, QR코드가 만나면?! - 프렌즈 홍콩, 마카오 가이드북잡다구리 2011. 12. 12. 13:43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인도 100배 즐기기'로 유명한 환타님과 귤곰님이 또 책을 냈다. '프렌즈 홍콩, 마카오' 가이드북이다. 개정판이긴 하지만, 원고를 거의 새로 다 써서 새로 나온 책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책으로 인해 국내 가이드북 계에 센세이션이 일어날 거라며 호언장담 하며 책을 보내줬다. 오오, 센세이션 씩이나?! 대체 뭔 내용을 넣었길래? 처음 몇 장 넘겼을 때는 무슨 IT 책인 줄 알았다. 막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 Wi-Fi 설정하는 법 나오고, QR코드 이용하는 방법, 쓸만 한 여행 앱 추천 등이 나왔다. 뭐냐 이게, IT와 여행의 접합인가 하다가 자세히 들여다보니, 국내에서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라 홍콩에서 스마트폰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다. 프리페이드 심 카드를 사서 어떻게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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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아기자기한 휴식을웹툰일기/2009 2009. 10. 15. 13:38
마카오 하면 카지노 밖에 떠오르지 않았지만, 의외로 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다는 걸 최근에야 알게 되었어요. 특히 최근에는 마카오에서 중국 비자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고 하니, 여행 중에 비자 받으러 자주 드나들었던 홍콩 대신 마카오를 이용할 수 있겠다 싶어요.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조용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자는 게 주제에요. 문화유산들을 보며 거리를 거닐다가 앉아서 쉬는 것도 좋고, 조용한 바닷가에서 하염없이 바다를 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겠지요. 거기다가 맥팀, 북카치노, 엔조, 빅스 등의 예쁜 카페들도 있지요. 마카오에서의 짧지만 아름다운 휴식, 기대되지 않나요~ p.s. 이 포스팅은 마카오 블로그 원정대 응모용, '마카오 다시보기 여행계획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