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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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와카타네 화이트섬 화산 분출, 전문가들 경고했지만 관광지로 유명해외소식 2019. 12. 10. 11:04
뉴질랜드 북섬 와카타네(화카타네, Whakatane) 인근의 화이트섬(White Island)에서 화산이 분출해, 최소 5명이 숨졌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 현지시간 9일 오후 2시 11분 쯤 갑자기 화산이 분출했는데, 화산재와 가스, 암석 조각 등의 화산 분출물이 12,000피트(약 3,657미터) 상공까지 솟아올랐다. 당시 이 섬에는 뉴질랜드인과 외국인 관광객 등 50여 명의 사람이 있었다. 뉴질랜드 경찰청 브리핑에 따르면, 폭발 후 구조대원들이 23명을 섬 밖으로 대피시켰는데, 이 중 5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18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인데, 일부는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대피하지 못 한 사람들이 섬에 남아있어 일단 실종자로 처리되고 있지만, 경찰은 "생명의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며,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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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간단한 초반 플레이 리뷰IT 2018. 1. 27. 14:47
'듀랑고(durango)'는 왓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공룡이 득실대는 곳으로 갑자기 이동하게 된 현대인이 생존을 위해 도구를 만들고, 공룡과 전투를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용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개발기간이 5년에 달한다고 하여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출시일부터 접속자들이 몰려서 서버에 제대로 접속할 수가 없었다. 급하게 대책을 세웠지만 한동안 대기를 타야하거나, 캐릭터 생성과정에서 튕기거나 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모든 장애를 몸소 겪으면서 끝내 운 좋게 접속해 몇 시간 즐긴 경험을 기록해본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질리도록 봤을 첫화면이다. 여기서 아예 접속자가 많다고 튕기기도 하고, 한 시간 이상 대기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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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탐험기, 소품 위주 - 2국내여행/경기도 2016. 1. 18. 14:01
쓸 데 없이 사진이 많아서 두 편으로 잘라낸 이케아 탐험기. 별 내용은 없음. 그냥 구경. 앞편: 이케아 탐험기, 소품 위주 - 1 저 양철 화분은 동남아에서 많이 봤는데. 동남아 쪽은 도시라도 저런 걸이 화분을 두고 식물 키우는 집들이 많은 게 참 좋아보이더라. 물론 그것도 일년 내내 날씨가 좋아서 그런 거겠지만. 눈으로 보면 종이 같은 재질의 느낌이 나는 그릇. 실용성만 생각하면 선뜻 집을 수 없기에 적당한 사치의 느낌이 난다. 탐나는 아이디어이긴 하다. 아무리 봐도 이케아는 핑크에 약하다. 이런 걸 정말 돈 내고 사 가서 집에 두는 사람도 있단 말인가! 싶을 정도의 물건들도 있고. 매장에서 떼거지로 걸어놓으면 뭔가 예술 작품 같기도 하고 그럴듯 해 보이기도 하지만, 하나만 떼 놓고 보면 좀 뭔가 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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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 스페인 '왕의 오솔길'. 3월 말 정식 개방웹툰일기/2011~ 2015. 3. 17. 17:47
스페인 안달루시아 주와 말라가 주에 걸쳐 있는 높고 좁은 길 '왕의 오솔길'. 스페인 어로 '카미니토 델 레이(El Caminito Del Rey)'로 불리고 한국어로는 '왕의 오솔길'이라고 번역되는 이 길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로도 알려져 있다. 엘로코 협곡 높은 곳에 자리잡은 이 길은, 원래는 1905년에 수력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물자 수송과 건설 인력 이동 통로로 쓰려고 대충 만들었던 길이었다. 1921년에 당시 스페인 왕이었던 알폰소 13세가 수력발전소가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이 길을 걸었던 후부터 '왕의 오솔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진: kozzmen) 이 길은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임시로 만들었기 때문에, 건설 작업이 끝난 후로는 그냥 방치된 채 버려졌다. 물론 마을 주민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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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팽귄이 그려진 남극 화폐해외소식 2015. 2. 26. 18:06
인터넷에서 우연히 '남극화폐'를 봤다. 남극은 국제 협약에 따라 그 어떤 나라의 소유도 아니지만, 그래도 각국의 연구소 등이 있으니까 통합 화폐가 발행되어 사용되는 건가 싶었지만, 한 마디로 그런 건 없다. 남극 화폐라고 발행되고 있는 것은 '남극 환전소(Antarctica overseas exchange office)'라는 한 회사의 작품일 뿐. 이 화폐(지폐)는 단지 수집용으로 만들어지고 판매되는 기념품일 뿐이다. 어쨌든 남극 화폐는 아래와 같은 종류들이 있다. 1달러 짜리 남극 지폐. 황제팽귄이 모델로 나온다. 제법 진짜 지폐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소문에 따르면 진짜 지폐 제조하는 회사에 의뢰해서 제작한다고 한다. 위조 방지용 은선이나 세밀한 글자, 홀로그램 등을 붙여서 꽤 그럴 듯 하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