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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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 사용을 위한 여행자 심카드(유심칩) 구입 비교해외소식 2017. 7. 29. 18:04
해외여행 중에도 스마트폰 데이터를 사용하면 구글맵을 이용해서 길을 쉽게 찾거나, 웹서핑을 하는 등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해외에서도 데이터통신을 많이 하는 편인데, 한국에서 데이터로밍을 해가면 하루에 1만 원 정도 요금을 내야 한다. 7일이면 7만 원. 만만치 않은 돈이다. 태국에도 공항에 내리자마자 살 수 있는 여행자용 심카드(투어리스트 심카드)가 있다. 물론 무제한 테이터를 제공하는 상품들로. 게다가 가격도 데이터 로밍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다. 트루무브 같은 경우, 7일간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투어리스트 심카드가 300바트다. 대략 한국 돈으로 12,000원 정도. 심카드를 갈아끼면 한국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카톡 같은 메신저를 이용하면 된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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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심 정리 - 일본 여행 시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을 위한 유심 구입해외소식 2016. 7. 1. 23:16
일본 여행갈 때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을 위한 유심 칩을 구입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여행 떠나기 전에 고민했던 것들을 정리해 둔다. 다 사용해보진 않았으므로 문의는 각 업체에 할 것. 한국 업체에서 사 가기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일본유심'이라고 검색만 하면 주르륵 나온다. 여행 일정 등을 고려해서 적당한 것으로 사면 되는데, 며칠 여유를 두고 미리 구입해야 한다. 사용법 같은 것은 보통 업체가 배송해줄 때 설명서를 함께 준다. 일본 공항이나 역 등에서 구입 소넷(So-net)이라는 서비스는 소니에서 운영하는 NTT도코모의 MVNO다. MVNO는 간단히 알뜰폰 사업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게 독특한 것은, 일본의 주요 공항이나 역, 요도바시 카메라 매장 등에서 바로 구입해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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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통사,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말 장난 쳤다가 1천억 원 벌금웹툰일기/2011~ 2015. 6. 19. 14:55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2위 이동통신사라고 하는 AT&T에 벌금 1억 달러(약 1천억 원)를 부과했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라고 팔아놓고는 일정 용량을 초과하면 데이터 통신 속도를 느리게 했다는 이유다. 그것과 관련해서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민원이 몇 년간 계속해서 제기됐다 한다. 무제한(unlimited)이라는 말에 맞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것 외에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정보투명성 등 여러 조항 위반을 내세운 것 같은데, at&t 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자기들은 나름대로 할 만큼은 했다. 다른 업체도 이렇게 하고 있다 하고, 나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도 했다는 것. 아마도 국내 통신사들 처럼 약관 어느 구석에 깨알 같은 글씨로 써 놨겠지. 톰 휠러 FCC 의장은 이날 성명에서 "무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