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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꽃을 바라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내 인생은 꽃도 피지 못하고 지고 있구나. ...괜찮아 이제 곧 다시 겨울이 올테니까.
어영부영 하다가는 또 봄 지나고 후회할지 몰라. 시간은 가고, 봄날은 가고, 꽃은 기다려 주지 않아. 봄이니까, 그래 봄이니까 잠시 저 밖으로 뛰어 다닐래! 오늘부터 이번주 말까지 휴가입니다. 계획은 수요일 까지지만, 더 연장될 수도 있지요. 아마 충청남도 어딘가를 싸돌아 다닐 것 같아요. 돌아올 때까지 모두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