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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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구입해서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잡다구리 2020. 1. 21. 20:09
요즘 여러종류의 지역 상품권들이 난무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모두 '온누리상품권'과 비슷하거나 똑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잘 뜯어보면 모두 다르다. 이거 설명하자면 너무 길어지니까 이 글 맨 아래에 써 놓겠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바로 들어가자 이게 뭐냐면, 서울시에서 일정 보조금을 대주고, 각 자치구(구청)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제로페이와 연동되고, 모바일로만 발행된다. 다시 말하면, 모바일로 구입하는 상품권인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과 가장 큰 차이점은,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다. 지자체 예산으로 할인을 해 주는 거라 1인당 구매 액수가 정해져 있고, 보통은 7% 할인해서 판매한다. 그런데 때때로 명절 같은 때 10% 특별 할인 판매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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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 박물관마을 산책 사진국내여행/서울 2019. 7. 9. 18:26
돈의문 박물관마을 사진 모음. 이곳에 대한 설명은 앞 글 참고. > 돈의문박물관마을 여름철 주말캠프 운영, 스탬프투어로 슬러시 먹기 철거 예정이었던 마을 전체를 박물관 처럼 만들어서, 근현대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 평소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물론 동네 입구에 문이 있는게 아니라서, 방문시간을 넘기면 건물들 문이 잠길 뿐, 골목은 걸어볼 수 있다. 하지만 골목만 걸어서는 별 의미 없게 느껴질 수도 있다. 골목놀이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곳도 있는 듯. 프로그램 시간이 정해져 있는지 방문할 때는 아무도 없었다. 여기저기 소품들이 있고, 의자에 앉거나 무대에 서거나 해서 사진 찍을 포인트들이 있다. 대부분 건물들의 외관은 옛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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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여름철 주말캠프 운영, 스탬프투어로 슬러시 먹기서울미디어메이트 2019. 7. 8. 18:22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약 3천 평 규모 부지의 한 마을 전체가 박물관이자 놀이공원이다. 60년대엔 과외방으로, 90년대엔 식당골목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새문안 동네는, 2003년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모든 건물을 철거하고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서울시는 획일적인 철거와 건축으로 이어지는 개발 방식을 탈피해서, 옛 서울의 삶을 간직하고 있는 동네의 원형을 유지하는 서울형 도시재생방식을 선택했다. 그래서 동네 전체가 기존 건물의 외형을 유지하며, 한옥과 20세기 중후반의 삶의 모습 등, 근현대 100년을 구경할 수 있는 박물관 마을로 재탄생했다. 이제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오래된 마을을 탐방하듯이 골목을 누비며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여름철을 맞이해서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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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 박물관마을, 돈의문 전시관 구경하기국내여행/서울 2019. 3. 3. 17:45
한양도성을 드나들 수 있던 문들 중 하나였던 돈의문은, 1915년 일제가 도로확장을 이유로 철거했다. 이후 이 지역의 새문안마을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가옥들부터 1980년대 건물들이 들어섰다. 그리고 재개발 바람이 불면서 이 마을도 전면 철거해서 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었지만, 서울형 도시재생 방식을 채택해서 조그만 마을 전체를 박물관처럼 만들어 보존하는 형태로 재탄생했다. 그래서 지금 이곳에 가보면 하나의 동네가 외형을 유지하면서 마치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1절을 맞이해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나 3.1운동 사진 전시 같은 여러가지 행사가 펼쳐지고 있었다. 아마 나중에 가면 이런 것들은 모두 없어졌을 테다. 어쨌든 여기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앞마당이라 할 수 있는 마을광장.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