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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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청 여행 책자 가이드북 무료로 받아오기잡다구리 2017. 6. 22. 17:48
필리핀 관광청에서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 종류가 있다. 직접 찾아가는 방법과, 택배로 배송 받는 것,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파일로 다운로드 받는 것이다. 아무래도 오프라인으로 직접 찾아가서 받는 게 제일 확실하고 마음껏 골라 가져갈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각자 맞는 방법을 선택해보자. 필리핀 관광청 찾아가기 필리핀 관광청을 직접 찾아가서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받으려면, 서울시청 앞쪽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로 가면 된다. 서울시청 앞의 서울광장에 서서 길 건너편을 바라보면 프레지던터 호텔이 보이고, 1층 바깥쪽에 바로 '필리핀'이라고 쓰여진 간판을 찾을 수 있다. 정확히는 쇼룸이지만, 어쨌든 여기로 가서 여러가지 책자를 받을 수 있다. 어학연수로도 많이 가다보니 관련 책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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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로그 기자단, 서울미디어메이트 하반기 추가 모집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6. 20. 18:09
서울시에서 하반기 '서울미디어메이트(Seoul Media Mate)'를 추가모집 하고 있다. 서울미디어메이트는 서울시 블로그 기자단으로, 시의 주요 정책이나 행사를 깊이있게 만나보고 ,이를 블로그 등의 SNS를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한다. 활동을 하다보면 서울시에서 꽤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도 있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행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으니, 관심 있으면 한 번 응모해보도록 하자. * 모집대상 - 서울시에 거주중이거나, 직장 및 학교 등 서울시와 관련되어 있는 블로그 운영자 중에 · 서울시의 주요정책과 즐길거리, 볼거리 등 서울시에 관심이 많고 · 서울시 취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자 · (필수) 일 방문자 1,000명이상 * 모집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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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 5개 정책 의제 온라인 투표 중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6. 16. 19:33
7월 7-8일, 2일간 서울광장에서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 촛불집회에서 보였던 시민들의 참여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내는 정책공론장으로, 서울시의 정책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직접민주주의 요소를 넣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이 참여하는 정치 축제라는 면에서, '스웨덴 알메달렌 위크'의 서울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정책박람회는 중앙정부의 '광화문1번가, 국민인수위원회' 활동과 연계해서, 이 행사에서 나온 시민제안과 토론내용을 중앙정부에서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 한다. 서울 정책박람회는 특강과 전시, 공연, 토론 등으로 이뤄질 예정인데, 행사가 열리기 전에 인터넷으로 일정부분 참여가 가능하다. 시민, 광장에서 정책을 결정하다 - 온라인 투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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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달렌 위크 - 스웨덴의 정치 축제해외소식 2017. 6. 16. 12:52
스웨덴에는 정치 축제가 있다. 말 그대로 사람들이 모여서 축제처럼 정치를 즐기는 것인데, 자기 조직의 주장을 알리고 싶은 사람들은 부스를 차려놓고 홍보를 하기도 하고, 정치인들은 연설을 하거나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매년 7월 첫째 주에 열리는 이 축제는 흔히 '알메달렌(Almedalen)'이라고 불리는데, 사실 알메달렌은 이 축제가 열리는 공원 이름이다. 정확히는 '알메달렌 정치박람회(Almedalen Political Week) 혹은 알메달렌 정치 주간(Almedalen Week)이라고 한다. 공식적으로는 알메달렌 위크라고 하는 게 나을 듯 하다. (알메달렌 위크 공식 홈페이지) 알메달렌 위크 - 누구나 참여하는 정치 축제 알메달렌 공원은 스웨덴 고틀란드(Gotland) 섬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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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화폐박물관 - 옛 한국은행 건물 안에서 돈 구경을 해보자국내여행/서울 2017. 6. 13. 20:34
명동에서 남대문시장으로 이어지는 길 중간에 있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바로 앞에 큰 교차로가 있어서 뻥 뚫린 공간 사이로 눈에 잘 띄는 건물이다. 구 한국은행 건물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 건물은, 1912년에 준공되어 조선은행 본점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한국전쟁으로 파괴된 것을 복구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1987년에 한국은행 신관이 준공되면서 본관이 이전되고, 2001년부터는 화폐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복원된 건물이긴 하지만, 건물 자체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건물 외관도 독특하고, 위치도 좋은 곳을 차지하고 있어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여기를 안다. 하지만 보통은 그냥 무심히 지나가기 일쑤고, 저 넓은 차도를 굳이 건너서 가볼 엄두도 나지 않는다. 게다가 화폐박물관이라는 정체를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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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청년토론회- 배운대로 사는 세상은 지났다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6. 12. 11:51
6월 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청년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청년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자, 그리고 전국의 청년 단체들이 모여서 청년문제와 그에 관한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구종원 서울시청년정책담당관은 개회를 하면서, "요즘 사회는 청년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반대로 청년들이 요구하는 것은 없을까, 있다면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의 연장선상에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좌장으로 토론을 이끈 임경지 서울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청년문제가 심각하다는 말이 나온지 오래됐지만 그다지 해결된 것은 없다"며, "청년정책 패러다임이 전국적 수준으로 균형적으로 자리잡으려면 어떤 방향으로, 어떤 방법을 써야 하는지를 모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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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하나 줄이기 5주년 시민토크콘서트 - 에너지 정책의 전환과 시민참여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6. 7. 13:04
6월 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기념 시민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원전하나줄이기'는 서울시가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2012년부터 시작한 에너지 정책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는 등의 활동으로 원자력발전소를 더 짓지 않도록 하자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시민토크콘서트는 지난 5년간의 원전 하나 줄이기 운동 성과를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에너지 정책을 짚어보는 의미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원전하나줄이기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해서, 그 어떤 정책들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일깨워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본격적인 토크콘서트에 앞서, 안병옥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장은 "서울시와 시민이 서로 협력하고 보완하는 과정 속에서 원전하나줄이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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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지상부 보행공간화, 차로 지하화 - 광화문포럼, 시민 대토론회 제안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6. 2. 16:01
5월 31일,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보행중심 광화문 광장 조성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광장' 개선을 위한 방향과 원칙에 대한 '광화문포럼'의 발표와 토론회가 있었다. 광화문포럼은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모여서 현재 광화문광장의 문제점과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계획, 실현방안 등을 도출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결과물들을 발표해 시민과 서울시, 중앙정부에서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김원 광화문포럼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광화문광장에 대해 쉴 공간이 없다거나, 녹지가 부족하다, 거대한 중앙분리대 같다는 등 문제제기가 많았으나,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구와 포럼을 통해 학계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