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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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가서 애인 건진 찰샴웹툰일기/2007 2007. 11. 13. 02:18
회사에서 단체로 봉사활동을 갔다가 신기하게도 여자친구를 만들어 온 찰샴. 거 참 신기한 일일세... 무슨 봉사를 했길래 애인이 덜컥 생겨서 오나... ㅡ.ㅡa 어쨌든 그 사건(!) 이후, 주위의 솔로들이 너도나도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일단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으니깐 좋은 일이긴 하겠지...? ㅡ.ㅡ;;; p.s. 1 애인 만들려고 봉사활동 가는 건 아니에요. 라고 스미스 군이 말했습니다. 별로 신뢰가 안 간다고 말 하자, '회사에서 시켜서...'라고 말 끝을 흐렸습니다. ㅡ.ㅡ;;; p.s.2 찰샴의 여자친구 이름은 메이 MAE 입니다. 베트남 여자 이름 중에 메이가 많은 것 같아서... ㅡ.ㅡ/ 근데 베트남 여자가 뭐 어때서, 참하고 예쁘기만 하더라! (일종의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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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입장에서 골 들어가면 어떨지 생각해봤니웹툰일기/2007 2007. 11. 2. 03:15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자기 애인을 다른 사람에게 뺏기면 세상 다 끝난 듯 울며불며 야단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애인이 있으면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냐'란다. 뺏으려는 그 사람의 애인 입장에서 한 번만 생각해 본다면, 골키퍼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본다면 그런 말 쉽게 할 수 있을까? 너무너무 잔인한 말이다. Q. 그럼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애인이 있으면 난 어떡해야 하는가? A. 자연스럽게 둘이 깨 질 때까지 일편단심 민들레로 지켜보며 기다려라. Q. 그러다가 둘이 결혼하면 어쩌냐? A. 이혼하거나, 배우자가 세상 떠날 때까지 기다려라. 그게 사랑 아닌가?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권해 드린다) p.s. 나? 나는 애초에 그런 거 자신 없어서, 애인 있는 사람은 아예 관심도 안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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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님은 항상 전지현보다 예뻐?웹툰일기/2007 2007. 7. 30. 03:38
'전지현이 이뻐, 내가 이뻐?' 이렇게 묻는 여자들을 몇 번 본 적 있다. 물론 전지현이라는 이름은 이영애, 효리 등으로 사람마다 다르게 붙는다. 이런 질문 받는 남자는 진퇴양난의 상당히 곤란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전지현이 더 이쁘다고 하면 분명히 삐칠테고, 그렇다고 니가 더 예쁘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ㅡ.ㅡ; 대체 이런걸 물어서 대답을 강요하는 이유가 뭐냐!!! 정말 그게 궁금해서, 몰라서 묻는 건 아닐테지? 설마~ 거울만 보면 알 수 있는건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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