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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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준비 - 싱가포르 관광청 무료 책자 얻어오기해외여행/싱가포르 2017 2017. 3. 13. 17:53
당연히 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 정보를 수집할 텐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정보를 모으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모으는 정보들은 단편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해서, 모으다보면 이것저것 중구난방으로 쌓이기 쉽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고, 쌓여있는 정보는 거의 쓰레기에 가깝다. 이걸 체계적으로 잘 꿰어서 정리를 해야 유용한 정보가 될 텐데, 이때 기준이 될 만한 뼈대가 하나 있으면 정리하기가 쉽다. 그 뼈대로는 아무래도 종이로 된 책자가 좋고. 싱가포르 여행도 마찬가지다. 따라할 게 아니더라도 참고할 만 한 여행 계획이 하나쯤 있으면, 그걸 기준으로 내 계획을 짜볼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서점에 가서 가이드북을 사봐도 되지만, 싱가포르 관광청에 가면 무료로 얇은 책자들을 받아올 수 있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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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강도 대비책웹툰일기/2007 2007. 10. 4. 13:55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가장 쓸 만 한 방법은 '항상 뛰어다닌다'가 아닐까. 어떻게 생각해 보면, 남아프리카 도착할 때 즘엔 돈이 다 떨어졌을 테니까, 현지에서 강도질 하면서 범행일지를 블로그로 올리고, 그걸로 책도 내고... 그렇게 여비 마련해서 다시 남미로 여행가고... 음 좋은 계획인걸. ㅡ.ㅡ;;; 아프리카 치안 상태와 범죄율을 보다가 한국의 상황도 생각해 보게 됐다. 최근에 택시 강도 기획 방송을 봤는데, 홍대 사건이 유일한 것이 아니었다. 꽤 많은 택시 강도/살인 사건이 있었는데, 아직 검거 못 한 사건도 많고, 범인 얼굴이 드러났는데도 몇 년 째 못 잡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사실, 누군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실종 처리가 될 뿐, 이런 사건의 피해자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지 않을까. 변사체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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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에서 가장 고민되는 것은, 강도!!!웹툰일기/2007 2007. 10. 4. 13:26
토라와 아프리카 여행 정보를 나누고 있는데, 아무래도 아프리카는 강도 때문에 문제다. 특히 남아프리카 공화국. 줄여서 남아공이라 부르는 이 나라, 참 문제다. 강도, 폭행, 살인 세 개 분야에서 전 세계 1위의 범죄율을 자랑하고 있는 3관왕! (2007년 상반기 기준, 하루 평균 살인사건 50여건, 강도사건 250여건, 성폭행사건 150여건.) 검색을 해 보니 굉장히 많은 사건 사고들이 주루룩 끌려 나와서 당황스러울 정도다. 길 가는데 앞 뒤에서 붙잡고 털어가는 경우도 많고, 총으로 위협해서 버스를 세우는 경우도 있고, 집에 있는데 갑자기 쳐들어 온 경우, 택시 기사가 강도로 돌변하는 경우 등, 있을 수 있을 만 한 강도 수법은 모조리 다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특히 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