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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시작 - 일부 국가에서 국제면허증 없이 운전 가능해외소식 2019. 9. 16. 23:16
2019년 9월 16일부터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이 시행된다. 기존 한글 운전면허증 뒷면에 영문을 표기하는 방식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 하지만, 통용되는 국가에 자주 방문하거나 한다면 유용하겠다. 당장 이 면허증이 필요하다면 '면허증 재발급'을 하면 된다. (영문면허증 견본) * 영문운전면허증 신청 장소: 운전면허시험장, 경찰서 민원실(강남경찰서 제외),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면허시험장 신청 시 당일 수령 가능, 신규 발급시 면허시험장에서만 가능) * 수수료: 신규발급, 갱신, 재발급 신청 시 10,000원 * 주의사항 - 영문운전면허증을 인정해주는 국가에서 운전할 수 있지만, 국가별로 상황에 따라 추가서류 등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봐야 함. - 국가별로 운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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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 사진들국내여행/서울 2019. 9. 4. 23:14
서울광장 일대에서 펼쳐졌던 '2019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짜투리 사진들.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자. >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의 음식과 공연: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세계 여러나라 관광 홍보 부스들이 꾸려졌는데, 지금까지 봐 왔던 홍보 부스들과는 다르게 소품 판매 위주로 꾸며진게 특징이었다. 보통 이런 부스는 자국 관광 안내 팜플렛을 놓아둬서, 앉아있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도 모두 재미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차라리 소품 판매를 하니까 서로 구경도 하고 대화도 할 수 있어서 축제 분위기가 났다. 하지만 너무 소품 판매 위주로 진행되니까 또 관광 홍보라는 목적은 옅어질 수 밖에 없는 부작용이 있었다. 관심 끌기는 성공했는데, 자국 홍보는 약해진 현상. 앞으로 둘울 절충할 묘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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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동전 환전 은행 목록잡다구리 2018. 9. 26. 02:07
여행자 입장에서는 해외여행을 갔다오면 조금씩 동전이 남는데, 딱히 처리하기가 어려워 보관하다가 잃어버리기 일쑤다. 금융기관은 외국동전을 국내에서 소진하기도 어렵고, 지폐보다 무거워 운송비 등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취급하기 어렵다. 하지만 서비스 차원에서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환전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더이상 사용하지 않겠다 싶은 동전이라면 근처 은행을 한 번 찾아가보자. 2018년 6월자로 은행연합회에 게시된 외국동전 환전 은행은 다음과 같다. 아래 표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가면 된다. 주의할 점은, 외국동전을 한국 돈으로 바꿀 때는 대체로 50%의 가격만 쳐 준다는 점이다. 만약 현재 환율이 100엔에 1,000원이면, 100엔 짜리 동전을 500원으로 쳐 준다는 뜻이다. 따라서 손해를 보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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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키츠 네비스 시민권 - 투자 취득 프로그램해외소식 2017. 1. 8. 12:28
'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 (Federation of Saint Kitts and Nevis)'은 카리브 해, 리워드 제도 최북단에 위치한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줄여서 '세인트키츠 네비스 (Saint Kitts-Nevis)'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름 그대로 '세인트키츠 섬'과 '네비스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1983년 9월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영국연방 가맹국이며, UN에 의해 승인된 국가다. 대한민국과 1983년에 수교했고, 북한과도 1991년 수교했다. 주요 산업은 농업과 관광인데, 사탕수수가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요즘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고 한다. 옛날엔 인디언들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유럽인들이 노예를 데려와 이주하여 살았다. 하지만 독립과 함께 모두 빠져나가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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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외국인은 정치활동 금지 - 촛불집회 참여도 조심잡다구리 2016. 12. 14. 12:32
지금 촛불집회(촛불시위)가 꽤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지지는 둘째 치고, 촛불집회에 단순히 참가했다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받는다는 건 말도 안 된다는 것이 점점 상식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중고생들도 마음놓고 참여하고 있고, 혹시나 불이익을 주려는 움직임이 보이면 시민들이 나서서 비난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국에 있는 외국인의 경우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현 시점에서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수가 200만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들은 법률상 정치참여가 완전히 막혀 있다. '출입국관리법 17조'에는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 정치활동을 하면 안 된다"라고 돼 있다. 제17조 (외국인의 체류 및 활동범위) ① 외국인은 그 체류자격과 체류기간의 범위에서 대한민국에 체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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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쯤은 꼭 가보시라: 이태원 지구촌 축제 2015전시 공연 2015. 10. 19. 16:53
올해 가을에도 '이태원 지구촌축제'가 열렸다. 행사명은 간단하게 '이태원 지구촌축제 2015'. 이태원이라는 동네 특성에 맞게 외국인들이 꽤 많이 참여해서 여느 국내 축제와는 구분되는 축제 분위기. 이제 소문이 났는지 사람들이 꽤 많이 찾아와서, 토요일 밤에 무슨 티비 방송을 위한 공연(?)이 있을 때는 무대 근처엔 발 디딜 틈도 없을 지경이었다. 무대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 윗쪽의 가게들은 이미 사람들이 꽉 차 있을 지경이었고. 그나마 나무에 가려 무대가 잘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나 무대 일부분을 구경할 수 있을 뿐이어서, 나름 최선을 다해 찍은 스테파니 공연 모습. 무대 뒷편에서 구경하기는 아예 무리. 뭐 한국에서 좀 살아본 사람들이라면 다 알 테다, 사람보다 차가 우선이고, 사람보다 카메라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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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여행자 거리에 온 것 같은 낯설음 - 2014 이태원 지구촌 축제국내여행/서울 2014. 10. 11. 23:04
2014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 축제는 10월 11일, 12일 양일간 열리는데, 오늘은 개막식과 퍼레이드, 축하공연 등으로 여는 무대를 가졌다. 거리 여기저기서 버스킹 콘서트 등의 공연도 열렸고, 수많은 부스들에서 다양한 음식과 체험코너들도 구경할 수 있었다. 그런데 한 가지 흠이라면, 이태원 차도를 차량통제하고 사람들이 다닐 수 있게 했지만, 안그래도 좁은 길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아주 많이 혼잡하다는 것. 특히 한국인과 외국인 비율이 거의 1대 1이 되어 보일 정도로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서 더욱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그래도 큰 물결을 이루며 다니는 외국인들만 멍하니 쳐다보고 있어도 지구촌 축제 같아 보이는 게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의 메인 무대는 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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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나면 외국계 은행은 해외에서 인출이 될까?잡다구리 2013. 4. 1. 16:10
한반도에 연일 팽팽한 긴장감이 나돌고 있고, 남북 대표들은 서로 질세라 강경한 입장을 내놓고 있다. 외신들도 한반도의 상황을 연일 예의주시하며 크게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들었다. '만약 전쟁이나 혹은 그에 준하는 상황이 발발한다면, 해외에 있는 사람들은 국내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을까'. 전쟁이 난다면 일단 국내 은행은 영업을 정지할 테니까 인출을 못 한다 쳐도, 외국계 은행은 해외 본사를 통해서 어떻게 인출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누구나 한 번 가져봤음직 한 의문, 은행 직원들도 궁금했을만 한 그 의문을 풀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직접 물어봤다. 외국계 은행의 대표격인 시티은행에. 아래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해 한국씨티은행 측의 답변은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