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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기웁니다. 어둠이 찾아옵니다. 어둠과 함께 나는 떠나야 합니다. 나를 사랑했다면 아니 조금이라도 나를 좋아했다면 웃으며 작별 해 주세요. 다시 만나는 날에 우린 반갑게 친구가 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