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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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출입국심사 사전등록 절차 폐지 -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동출입국심사대 이용 가능잡다구리 2017. 8. 2. 01:47
자동출입국심사 사전등록 절차 폐지 2017년 3월부터 공항에서 출국할때, 사전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도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경찰청이 보유하고 있는 국민 지문 정보를 이용해서 사전등록 절차를 없앴다고 한다. 즉, 여권을 기계에 대고 셀프로 출국심사하려면 기존에 사전등록을 해야했던 것이, 이제는 사전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저기 지문 정보 남기기 싫어서 사전등록 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좀 껄끄러운 일이지만, 어쨌든 그리되었다. 하지만 사전등록 절차 없이 자동출입국심사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한정된다. 따라서 아래의 경우에는 사전등록을 해야한다. - 만7세 ~ 만18세 이하 국민: 사전등록 후 이용(7세 이상~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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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지문인식, 그렇게 쉽게 도입할 기술이 아니다웹툰일기/2011~ 2015. 12. 16. 09:18
지난 12월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인인증서 본인 인증 방식에 '지문 인식' 방법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 비밀번호 입력 방식을 지문인식으로 대체한다는 내용이다. *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사라진다..내년 1월부터 지문인식 (연합뉴스, 2015.12.10.) 당연히 지문인식 가능한 스마트폰이 있어야 하고, PC에서 할 때는 이 지문인식 스마트폰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즉, PC에서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가 오면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서 지문인식을 한다는 것. 이걸 갑자기 내년(2016년) 1월부터 시범 서비스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물론 지문인식 방식을 도입한다해도 당분간은 기존 비밀번호 입력 방식을 유지할 거다. 지문인식 스마트폰을 모든 국민이 가진 게 아니니까. 하지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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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인식 시스템웹툰일기/2007 2007. 11. 22. 01:00
옛날에 어떤 단체(?)에 속해 있을 때, 건물 출입구가 지문인식으로 돼 있었다. 비밀번호를 누르고 지문을 찍어서 통과하는 시스템. 그런데 나중에는 관리실 직원이 사람 얼굴 보고 문 열어주는 수동 안면인식 시스템(?)으로 바뀌고 말았다. 관리실 직원(알바)은 원래 등록되지 않은 외부인들을 위해 거의 항상 문을 보고 있었는데, 지문이 제대로 잘 인식 되지 않으니까 등록된 사람들도 모두 관리실 직원을 통해 입구를 들어가게 된 것이다. 지문은 나중에 점심 먹고 시간 한가할 때 즘 찍으러 갔다. 출근 했는지 안 했는지는 체크를 해 줘야 하니까. OTL 지문인식 보안 시스템이 그냥 출퇴근 확인용으로 전락해버린 것. 그나마 나는 서너번만 하면 인식이 돼서 다행이었다. ㅡ.ㅡ/ 현대과학기술... 흠... ㅡ.ㅡ;;;